충북 청주중부신협은 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5채를 흥덕구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청주중부신협은 지난 6년간 봉명2송정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과 이불 김치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중부신협이 든든한 지역금고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times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거주하는 정택근씨는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쌀 320㎏과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된다. 정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씨는 괴산읍 동부2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해마다 쌀 기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JB주식회사는 지난 17일 충남 성환에 위치한 비에스푸드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시작된 JB주식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JB주식회사 봉사단을 비롯해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익선원, 음봉산동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준비된 배추에 양념을 정성스럽게 채우며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날 완성된 약 1,200kg의 김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지난 17일 계룡시청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효덕 위원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김장김치 50박스와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과 성금은 계룡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면·동 추천 대상자에게 지원되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이효덕
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4대 분야,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먼저,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신속하게 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한파쉼터 67곳을 운영하고, 강동구청 서관 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3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인천계양구새마을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었다.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선정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새마을부녀회 김용애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윤환 계양구
대전 서구사랑협의회가 쌀 2000㎏를 서구에 기탁했다.기탁된 쌀은 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8개 동 83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철희 서구사랑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서구사랑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보령시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영양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 섭취가 부족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매달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한라신협은 12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에 겨울이불 18채를 기탁했다.삼양동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겨울이불 18채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강정신 이사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대를 구좌읍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안석봉 읍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해 주신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