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족센터와 한국석유공사는 31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3차례에 걸쳐 ‘다문화 한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석유공사 임직원이 함께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식재료로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순서로 31일 한국석유공사 임직원 6명과 결혼이주여성 12명은 학성새벽시장에서 장을 보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에서 한국 음식과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음식을 만들었다. 해당 음식으로 도시락 300개를 구성해 지역
대전지방국세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충남 예산군은 7월 16~19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공공시설·농경지 등 잠정 31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특히 덕산면에는 최대 457㎜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덕산천변 도로와 하상 주차장 일부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대전지방국세청은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희망직원 140여명과 함께 덕산천변 피해 지역의 잔해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
의왕시는 지난 25일 ‘2025년 제1차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위원장에는 민홍기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유재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행정분과 ▶산업환경분과 ▶도시개발분과 등 총 세 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의 기반을 마련했
대전지방국세청은 2025.7.29.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덕산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충남 예산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공공시설, 농경지 등 잠정 31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덕산면에는 최대 457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덕산천변 도로와 하상 주차장 일부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대전지방국세청은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희망직원 140여명과 함께 덕산천변 피해 지역의 잔해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덕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의 '청소년 힐링! 필링! 가족치유 캠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성료됐다.이번 캠프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과 건강한 가족문화가 디지털시대를 지나 AI시대까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일상을 유연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꿈찾기 △부모의 건강한 자아상 찾기 △부모-자녀 의사소통 △서핑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안전하게 운영했다.캠프에 참가한 23가족은 "스마트폰 없이 질적이고 즐거
구미대학교는 반려동물케어과와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인‘2025년 동물매개언어재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동물케어과 12명, 언어치료과 13명 총 25명이 5개팀을 구성해 동물을 매개로 언어재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이번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치료적 접근을 통해 언어재활의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전공직무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해 융복합 전문인으로 양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3회로 나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감성교육’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양산시 소속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전문 강의와 ▲‘청렴의 향기 만들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해, 법·제도 중심의 이론교육과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민미경 감사담
BS그룹은 한국전력공사의 서울 마장동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부지는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765-1번지 일대 토지 3만 9,567㎡로, BS그룹은 2023년 준공한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보성산업개발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개 입찰에 참여했다. BS그룹 컨소시엄은 약 5,055억원의 낙찰가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서울 성동구 지역 내 핵심입지이며, 지하철 5호선 마장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경의중앙선
충북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충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3: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체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게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이날 3:3 농구경기는 14세~19세 청소년들이 3명~5명씩 한 팀을 구성해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토너먼트 형식으로 고등부와 중등부가 각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전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 고등부 2팀, 중등부 2팀에 상금을 전달했다.참여 청소년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14일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는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을 통해 요청했다.건의 과제는 국가 주요 정책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7대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구성해 국정과제 포함 가능성을 높였다.새 정부의 ‘5대 강국 비전’ 전략에 맞춘 국가 제안과제 18건과, 강원지역 공약과 현안을 정리한 과제 50건, 총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비트코인이 오는 10월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업체 크립토불렛의 '틱톡'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518일에서 546일 후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 15일에 발생했다.7월 말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정점까지 77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으며, 과거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요 시장 고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