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성인인구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전반적인 소비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소비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점차 증가했다.동북지방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카드데이터로 본 대구·경북 소비행태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19세 이
경남지역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30건가량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해 1만 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경남도경찰청이 집계한 ‘도내 18개 시군 경찰서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2022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3년 9개월간 일어난 경남 교
국가보훈부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발표한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 명단에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 6명이 포함됐다.건국훈장 애족장 2명과 대통령표창 4명이다. 출신 지역별로 보면 창원 3명, 마산 1명, 동래 1명, 울산 1명이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일 도경찰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질서 위반행위 근절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충남교통연수원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올 한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대한 각 기관별 중점시책과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내년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시
주말 울산에서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지난 14일 오전 9시께 북구 아산로에서 동구 방면으로 향하던 25t 덤프트럭이 넘어지며 도로가 한동안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토사가 쏟아져 출근길 차량 통행이 크게 지장을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5시27분께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우회전하며 공장으로 들어서는 25t 트레일러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SUV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
영천시 괴연동 일대 봉동천 하천정비사업에 따른 도로 공사가 1년 가까이 멈춰서 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시공사의 법정관리로 공사가 1년 가까이 장기 중단된 사이, 마을로 드나드는 주요 진입로는 각종 공사 잔재물과 미완의 도로 상태로 방치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8시간전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사망사고 지점,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사고위험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여 교통사망사고 재발 방지에 노력하였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그 결과, 2025년 교통사망사고는 2건으로 2024년 14건 대비 86%로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아울러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2025년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은 이들의 재활 의지를 응원하고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 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연대의 장을 만들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재활보조기기와 생활지원금 전달로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인천 동구가 2024년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11일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천 동구는 ‘구 그룹’에서 83.79점을 얻어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시·군·구 그룹별로 교통사고 사고와 사상자수,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안전도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경북 대표 3명 전원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ISC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초등부 동상 1명, 중등부 은상 1명·동상 1명의 성적을 거뒀다.경북교육청 대표로는 △초등부-구미 해마루초등학교 김효린 학생 △중등부-경산 하양여자중학교 MENDBAYAROYUNDARI 학생, 칠곡 순심여자중학교 이수민 학생 등 총 3명이 참가했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 그리고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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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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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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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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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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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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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연합마을회, 초등학교 장학금 21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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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지난 3일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삼양동 연합마을회는 지난 21년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마을 단위 행사와 검은모래축제, 동민단합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화북동 창립총회...위원장에 고희철씨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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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에 “위헌성 논란...신중한 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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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대표들의 협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통과를 추진하고 있는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과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위헌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신중한 논의를 촉구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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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성공적으로 종료
동해시는 올해 운영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1월 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레저문화 저변 확대와 해양레포츠 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서핑 ▲패들보드 ▲랜드서핑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일반 시민 대상 교육에는 1,068명,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698명이 참여해 총 1,766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되며,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지역 관심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은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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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복지정책과,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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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지난 12월 5일,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며 성금 1,145,400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직원들이 “누군가의 삶은 작은 온기 하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금액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책무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완성된 이번 성금이 더 큰 나눔으로 확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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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강원자치도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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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민원 업무 실적을 중심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과 민원행정제도 운용·활동 사항을 점검했다.횡성군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강화와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을 위해 힘써온 점이 반영됐으며,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결과의 근거라고 자체 분석했다.또한 ‘2026년 원스톱 민원행정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