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22분께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의 한 목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에 나섰고, 약 50분 만인 오후 7시 10분께 큰불을 잡았다.이번 화재로 경량철골조 구조의 공장 건물 1117㎡중 절반가량인 558
영천시의회는 경제자유구역 내 공장 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 등 지역 현안 13건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난 3일 경제자유구역내 D산업 공장 화재에 대한 사후 조치 계획 및 추진사항 등 총 13건의 안건에 대해 집행의 타당성을 따졌다.우애자 의원은 화재로 인해 기업들의 보상과 경제적 회복도 시급하지만 주위 소상공인들과 화재로 오염된 청지 주변 농민들의 농수 확보 피해 또한 상당하다며 소상
성남산업진흥원이 21일 교보생명보험, DB손해보험, 세라젬,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KT, 한국에자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반건설 등 9개 대·중견 기업과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했다.성남시 창업기업과 국내 산업 리더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행정구역 개편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민들은 3개 기초시보다 2개 기초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시기도 늦춰야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로써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행정력을 집중해 온 2026년 7월 제주형 기초단체 출범은 추진 동력을 잃게 됐다.지난 2일 발표된 도민 여론조사 결과 2개 기초시 선호도가 40.2%로, 3개 기초시 28.4%에 비해 11.8%p 높게 나왔다. 특히 제주시민들은 42.6%가 2개
울산과학대학교는 호텔조리제빵과 1학년 스리랑카 유학생 칼루페루마게 나디샤니 니로샤니 실바씨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국제 요리 대회 ‘제29회 Thailand International Culinary Cup 2025’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디샤씨는 가금류 메인요리 부문을 비롯해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권위 있는 국제 요리 대회에서 대학 1학년 학생이 2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국내외에서도 보기 드문 성과로 울산과학대는 평가한다. 앞서 나디샤씨는 지난 6월 ‘서울푸드앤호텔 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청도군은 지난 9월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 증가로 마을경관 저해, 정주환경 악화, 안전사고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2024년도에 실시한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
경산문화관광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산 갓바위 주차장 및 와촌면민운동장 일원에서 ‘1387년의 기도, 내 꿈 이루는 My Universe 경산’을 주제로 ‘2025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힐링·참여형 축제로 경산문화관광재단과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를 단체 관람하며, 무용단으로서의 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람은 단원들이 실제 프로 무대의 장엄함과 예술적 깊이를 직접 경험하여 ‘무대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구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