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 2차 프로그램이 오는 9월 8일부터 2주간 운영된다.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 워케이션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한광연 소속 5개 광역문화재단 직원 20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원도심에 소재한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이 센터는 수출을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디지털 기반 무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개소식에는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이정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고병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양문석 제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제주 덱스터는 제주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협력해 구축한 디지털 기반 무역 지원 사
제주 청년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희망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하고, 보다 금리가 낮은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대출이 신설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과 함께 기존 청년희망대출 상품을 개편한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2.0'을 출시해 오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이자지원을 확대하고 대환대출을 신설해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더욱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2.0'은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만 19~39세 도내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전통문화를 활용한 친환경 전통시장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서비스
올해 2학기부터 타 지역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제주에 내려와 학교를 다니며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제주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최초로 시행 돼 심을 모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 8곳에서 ‘제주 농어촌 유학’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제주 농어촌 유학’은 소규모 학교의 적정 학생 수를 유지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타 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 소재 학교로 전학해 교육활동과 농어촌 생활을 함께 체험하는 방식이다.제
중부뉴스통신 = 제20회 제주영화제가 지난달 24일 개막한 가운데 제주 전역에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국내외 12개국 31편의 다양한 작품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노형동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화가인 마르크 샤갈 원화 전시회 관람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제주 드림타워의 후원으로 참좋은아동센터와 나무와숲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 40여명은 지난달 30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마르크 샤갈 원화 전시를 관람했다. 앞서 지난달 7일 더불어숲아동센터어린이 20여명도 전시 관람을 마쳤다.제주 드림타워 이병연 대외협력 총괄 이사는 “노형동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이 문화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상상할 수 있도록 전시 관람을 후원하게
기록적 폭염과 열대야…제주, 호우주의보 발효.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31일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 4시40분 제주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산지에는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렸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었다.제주기상청은 이번 비가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해상에서 만들어진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또 9월 1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고 9월 2일 낮
중부뉴스통신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 지역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JDC 본사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인‘전지적주니어시점 JDC편’을 운영했
제주시는 지난 23일 ‘제주 생명의 물-용천수 복원’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액이 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의 생명수로 불리는 용천수를 복원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에서 50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제주 용천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는 지난 5월 사전 공모를 거쳐 애월읍 유수암리 ‘유수암천’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오는 10월까지 초가지붕 형태의 소규모 정원형 쉼터를 조성해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나도 오름 지킴이’ ‘제주 낭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남극 동부 내륙이 해안보다 더 일찍 온난화되는 이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남극 동부 내륙이 해안 지역보다 더 빠르고 일찍 온난화되는 이유 동남극 내륙 빙상 지역에 대한 최초의 장기 연구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인도양의 작용을 밝혀냈다.과학자들은 동남극 내륙 지역이 해안 지역보다 더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그 원인을 규명했다.나고야 대학교의 나오유키 쿠리타 교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낸스코인 시총 1330억달러 돌파…역대 최고가
바이낸스코인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33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 규제 감시에서 벗어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과거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및 금융 규제 위반 문제로 법적 압박을 받았으나, 이번 조치 해제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다. 또한,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가 X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프랭클린 템플턴과의 파트너십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르다노(ADA), 0.926달러 저항선 돌파 실패…매도 압력 증가
카르다노가 0.926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이날 ADA는 0.926달러를 재차 테스트했지만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5% 추가 하락했다.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ADA의 MACD 지표가 약세 크로스오버를 형성하고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MACD는 자산의 가격 동향과 모멘텀을 분석해 매수·매도 신호를 포착하는 지표로, 현재 ADA는 약세 구조를 형성 중이다. 또한, 패러볼릭
Generic placeholder image
“복합위기 K-철강, 구조적 대전환만이 유일한 돌파구다”
2시간전
철강산업 위기 돌파를 위해 전문가들이 포항에서 머리를 맞댔다.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5 경북포럼이 17일 오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글로벌 통상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 오자 탑승 취소된 '한강버스'…민주당 "오세훈, 선거용 쇼"
2시간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새 대중교통 수단으로 추진한 '한강버스'가 취항식 당일 호우를 이유로 시승이 취소되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 정도 비에 멈추는 교통수단이 대중교통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