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보안 솔루션 기업 드림시큐리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대규모 자기주식 처분과 소각을 결정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28일 35억15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른 계열사 간 협력 추진을 목적으로 이번 주식 처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드림시큐리티는 이날 신영증권을 통해 10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1주당 3515원으로, 이사회 결의일인 28일 종가 기준이다. 실제 처
삼성전자가 임원 등 성과급 지급을 위해 약 51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통주 77만9315주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처분 예정일은 28일, 처분 예정금액은 25일 종가인 주당 6만5900원에 처분예정 주식 수를 곱한 513억5686만원으로 기재됐다. 실제 처분금액은 처분시점 주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이번 처분은 임원 등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장기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처분 예정일 현재 재임
국회사무처는 28일 자로 부이사관 및 서기관 인사를 포함한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국회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등 국회 산하기관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국회사무처 부이사관으로는 강세욱, 박기현, 박미정, 이경우, 이미정, 최병근, 최선웅 등이 승진했으며, 김남영, 박세용, 박제성, 박주연, 서영재, 서호진 등이 전보됐다. 서기관 승진자에는 강남욱, 강지유, 정영희, 김대명, 김용선, 문유선, 박병규, 이선화, 이영준, 한지환 등이 포함됐다.국회도서관에서는 박정아, 이
HD현대삼호가 조선소 정상 가동을 위한 중앙 변전소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HD현대삼호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변전소 화재 사고 이후 관계 당국의 합동감식이 끝나고 현장 보존이 해제됨에 따라 복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임시 발전기를 우선 가동해 작업 여건을 갖춘 뒤 화재로 손상된 설비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직원들이 복귀하기 전까지 조업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화재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일반산업단지 내 중앙 변전소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11
지난 28일 울산 북구 한 병원 주차장에서 발생한 살인미수 사건은 피해자의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교제 폭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토킹 공포에 시달리던 피해자가 112 신고했음에도 결국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자,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사전 차단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38분께 북구 한 병원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
화성특례시가 28일 오전 9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지급률이 84%로 집계되며,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97만여 명 가운데 81만여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 중 8할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지급액은 1270억원이다.화성특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원활한 소비 쿠폰 신청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조승문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2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피서철 관내 전 해수욕장과 5개 해경파출소를 방문키로 하고 지난 28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28일 6개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2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피서철 관내 전 해수욕장과 5개 해경파출소를 방문키로 하고 지난 28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28일 6개소를 시
참여연대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28일 온라인플랫폼법의 도입을 촉구하며 28일 오전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직 자국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전세계를 독과점 플랫폼 기업들의 불법지대로 만들고, 국내 중소상인과 노동자, 소비자, 시민들을 약탈하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를 강력하게 규탄했다.또한 우리 정부와 국회에는 이러한 미국 측의 협박에 굴복하지 말고 국내외 플랫폼 독과점 기업들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온플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는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 공공운수노조
경기 안산시의회가 제안한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의장협의회에 이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시의회는 주민자치회 관련 법률을 제정해 주민자치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이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8차 정례회의에서 원안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해당 건의문은 앞서 지난 14일 개최된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6차 정례회의에서도 참석 의장들의 공감대 속에 의결된 바 있다.건의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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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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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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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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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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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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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소매판매 감소 폭 3년 만에 최소…소비 드디어 회복하나
역대 최장기간 마이너스인 소매판매가 최근 감소 폭을 줄이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2분기 소매판매 감소 폭이 미미한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하반기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이 반영돼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매판매지수는 101.8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했다.소매판매는 13개분기째 감소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2023∼2024년 1∼3%대의 가파른 감소세와 비교하면 올해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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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 1462개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역대급 폭염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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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레지던스 입주자에게 특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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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코스피 6조 '쇼핑'…1년 5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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