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신도시 소재 라라초중통합학교가 내·외부 시설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채 개교를 해 학부모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학교는 초·중 통합학교로 교육지원청과 시흥시가 7대 3의 비율로 예산 400여억원을 투입해 설립됐다. 학교는 초등 12개 반, 중등 12개 반, 특수학급 각각 1개 반씩 총 26개 반으로 운영 중이다. 향후 총 43개 반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수는 현재 총 587명이다.시공사 부도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개교 시점이 6개월 가량 지연됐던 학교는 지난 3월1
하남시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이로써 하남시는 2022년 ‘도약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기도 종합평가다.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3개 분야를 26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루어
2024년 강릉단오제가 '솟아라, 단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약 일주일 간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 축제로 불리는 강릉단오제는 올해 다양한 변화를 맞는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간 변화, 물가안정 대책 등 대폭 달라진 모습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시민 참여 확대라는 명목으로 강릉단오제 대표 행사 가운데 하나인 신통대길 길놀이 참가팀이 26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대폭 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단오 체험촌에선 동백기름 바르기, 봉숭
용인특례시의원 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 일원을 찾아 용인특례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용인특례시에서는 야구와 육상 등 26개 종목에서 3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씨름과 태권도, 테니스, 축구 경기가 열리는 월롱시민공원과 파주스타디움, 교하체육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를 관람한 뒤에는 체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비교 견학도 실시했다.이창식
서귀포시는 지난 8일 남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6개 중ㆍ고등학교 29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직업인 체험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지난 3월에는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26개 직종 34명을 위촉했다. 멘토는 현직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을 교육한다.올해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티
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16개 중․고등학교 29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직업인 체험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지난 3월에는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26개 직종 34명을 위촉했다. 멘토는 현직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올해에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티전문가, 에어컨세척관리사, 엔지니어
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2,917명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직업인 체험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지난 3월에는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26개 직종 34명을 위촉했다. 멘토는 현직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올해에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티전문가, 에어컨세척관리사, 엔지니어링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보건산업 박람회 `바이오 코리아 2024'가 8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했다.올해 1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비지니스 파트너링, 투자설명회, 전시, 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들이 교류하는 국제 박람회다.`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10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55개국 641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비지니스 파트너링 부스가 작년보다 26개 많은 56개나 설치돼
가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500만 원을 받는다.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지표를 통해 체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했는데, 가평군은 전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가평군은 2021년,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4년 연속수상하고 있어 명실상부 지방세 체납정
가평군이 전략사업으로 사업비 702억여원을 투입해 6개 읍면 곳곳에 9000여m의 도로를 뚫어 나가기로 했다.군은 도시기반시설 구축 및 지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각 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26개 사업 915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 중 올해에는 가평읍 케이마트~형진아파트 구간 120m와 가평공업사~가평천 제방 구간 193m,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 일원 127m 등 3개 사업 공사추진이 마무리된다.이와 함께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모두 완공 예정을 목표로 지속 보상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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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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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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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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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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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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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서귀포소방서는는 제19회 제주포럼 행사를 앞두고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실전형 ‘2024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서귀포보건소, 자치경찰단, 서귀포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개 기관‧단체의 인원 240여명이 참여했고, 장비 36대가 투입됐다. 훈련 내용은 서귀포시 남쪽 27km 지점 해상에서 규모 6.4 지진 발생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무각본 실전형으로 진행됐다.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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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 개편-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국회 지원 요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17일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오 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 확립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연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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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식당 어향원, 취약계층 자장면 대접
경주시 중부동 소재 중식당 어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500여인분의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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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금강송면 민생 현장 투어 나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16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금강송면을 방문했다. 이번 금강송면 방문은 5월부터 시작한‘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 현장 투어 세 번째로 영농현장과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광회1리의 고추밭과 쌍전2리의 배추밭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담당부서에 현장에서 논의된 건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