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 눈높이에서 엄중한 검증을 받겠다”며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이 후보자는 “지명 이후 저의 부족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국민께, 대통령께 송구하다”며 “성과에 매몰돼 동료들을 돌아보지 못했다. 미숙한 언행으로 상처를 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내란 동조 논란에 대해서는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청문회는 자료 제출 문제로 한 차례 파행 끝에 열렸다. 야당은 장남이 기혼임에도 미혼으로 청약해 당첨됐다는 의혹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된 이혜훈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강도 높은 입장을 내놨다.여야 대치로 인사청문회 개최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후보자 본인의 결단이나 대통령의 지명 철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조 대표는 21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후보자는 스스로 거취를 정리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를 대통령에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후보자가 물러나지 않는다면 대통령이 직접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다만 인사청문회 자체에 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최근 10년 사이 약 110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총 175억695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2016년 신고 재산 65억 원에서 10년 사이 약 110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이 후보자 본인 명의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지분 35%, 세종시 및 서울 중구 오피스텔 전세권, 예금 및 증권 등을 포함해 총 27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0일 과거 내란 사태와 관련해 공개 사과하며 자신의 판단 부족을 인정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장관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면서도 “당시에는 사안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1년 전 엄동설한 속에서 내란 극복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그는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며 “정당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했다. 보수진영 출신 인사를 실용적 관점에서 기용한 이번 인사는 국정 운영의 ‘통합과 실용’ 기조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8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인사 철학은 통합과 실용”이라며 “경제·예산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사들을 기용했다”고 밝혔다.이혜훈 후보자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을 거치며 3선 의원을 지낸 보수 성향의 정치인이다. 서울대 경제학과 학·
이른바 ‘울산 며느리’로 보수진영 출신 인사인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정치적 진영이 다른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파격 발탁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경제 라인업에 중도·보수 성향의 중량급 인사들을 중용하면서 특유의 ‘실용주의 용인술’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28일 이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장관 후보자는 울산 출신으로 옛 내무부 장관과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 당시 사무총장을 지낸 고 김태호 전 의원의 맏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여야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강하게 충돌하면서 후보자 없이 회의는 결국 정회됐다.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인사청문회 개시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가 의사진행발언만 주고받았다. 회의장에 출석 대기 중이던 이 후보자는 발언 기회조차 얻지 못했고, 회의는 오전 11시 30분쯤 정회됐다.위원장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관련 안건을 상정할 수
국민의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전면적인 부적격 주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는 공직자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며 지명 철회 또는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핵심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① 과도한 재산 형성과 불투명한 축적 과정, ② 보좌진을 향한 갑질 및 인격 모독성 폭언 의혹, ③ 언론 통제 시도 및 여론조작 의혹 등 언론관 문제다.재산
○…지난 2022년 충북지사선거에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됐던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기획예산처 1대 장관 후보자로 기사회생 변신.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새롭게 출범하는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 전 의원을 지명했다고 발표.1964년생인 이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역임.특히 지난 2022년 지방선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진영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을 새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이념과 정파를 가리지 않겠다는 ‘통합·실용’ 인사 기조를 분명히 한 파격 인선으로 평가된다.대통령실은 28일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브리핑을 통해 이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등 국민의힘 전신 정당에서 3선을 지낸 보수 정치인으로, 지난해 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이 수석은 “대통령의 인사 철학의 양대 축은 통합과 실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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