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특별점검’… 폭염대비 근로자 보호도 만전박주형 대표이사 “선제적인 안전관리, 선택 아닌 필수… 철저히 대비할 터” 유진그룹의 계열인 동양이 여름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동양은 최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대문 한전 은평지사 건설현장에서 건설부문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박주형 동양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부문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동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혹서기 및 장마철을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은 21일부터 8월1일까지 해수욕장과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품목은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 미꾸라지와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활 참돔·낙지·가리비, 냉동 오징어 및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냉동 고등어 등이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은 이 기간동안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판매시설, 휴가철 방문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 등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 상태 및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특히 주요 관광지, 공원, 오름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시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 발견 등 범죄행위를 확인하게 되면 점검 매뉴얼에
정부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금융 사고를 뿌리 뽑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놨다.내부고발자 포상금 상향을 비롯해 전국 단위 특별점검에 착수하며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이다.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1일부터 9월 말까지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전국 100여 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특히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내부고발자 포상금 제도가 대폭 강화된다. 현재는 사고 금
행정안전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개별 금고의 내부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새마을금고의 취약점으로 지적받아 왔던 부실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의 지원을 받아 함께 추진한다.먼저, 9월 말까지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고 100여 개를 대상으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운영현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감사과정에서 금융사고가 적발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지난 8일, 9일, 14일 3일간 하계 휴가철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제주운항관리센터 관리 선박인 7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점검은 제주운항관리센터를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양경찰청,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여객 증가에 따른 승‧하선 절차 준수,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상태, 태풍 내습에 대비한 비상대응 절차, 전기차 선적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내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충북 충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지역의 공공 및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정화되지 않은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점검은 하수도법에 따른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내부 청소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주 점검 대상은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음식점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과 해당 시설들이다.또한, 시 하수도부서와 함께 하수처리구역 내 △오수관 관로
창녕군은 심상철 부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과 동시에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9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유관기관 및 문화시설,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심상철 부군수는 취임 당일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과 안리마을 청년외식공간 등 군 역점사업 현장도 방문을 마쳤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및 뷔페 등 대량조리 음식점 2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식품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배달음식점과 뷔페, 푸드코트 등 대량조리 업소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조리·판매 메뉴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거·검사도 병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빙기 내부 청결상태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
정부의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 단계로 강화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가 폭염 대비 철도차량 특별 점검에 나섰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어제 동해선 전동열차 유지보수와 KTX-이음 중정비 작업을 담당하는 울산차량사업소를 찾아 열차 냉방장치와 공조기 등 정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승객들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전력 공급장치와 변압기 등 냉방 관련 주요 부품의 수급과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연내 동해선에 투입되는 KTX-이음의 경정비 추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들판에 불이 났어요/ 바람 따라 빨갛게 퍼졌어요/ 주인님은 곤히 잠든 채 모르고 계셨어요/ 오수개 아저씨는 달렸어요/ 냇물로 첨벙, 퐁당!/ 몸을 적시고/ 다시 주인님 곁으로 척척!/ 퐁당 척척 퐁당 척척/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불길을 막았어요/ “안 돼요, 주인님은 살아야 해요!”/ 아무 말 안 했지만/ 그 마음, 뜨겁고도 깊었어요/ 오수개 아저씨는/ 작은 강아지가 아니에요/ 진돗개보다도 크고/ 누런빛 털을 가진/ 든든한 어른 개예요/ 지금은 무덤 속에 있지만/ 아이들은 말해요/ “우리도 오수개 아저씨처럼 누군가를 지킬 수 있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락 페스티벌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관객 수만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편의시설, 안전 대책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했다. 첫날 헤드라이너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장기하, 리틀 심즈
◇ 성수동의 아침을 열고, 밤을 닫는 집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소문난성수감자탕'은 지난 1983년에 문을 연 이후 4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 감자탕집이다. 오랜 세월 지역 직장인과 주민들의 속을 든든히 책임져오며 성수동의 명물로 자리잡았고, 현재는 3층 건물 1층 전체
비트코인이 오는 10월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업체 크립토불렛의 '틱톡'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518일에서 546일 후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 15일에 발생했다.7월 말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정점까지 77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으며, 과거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요 시장 고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