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과 서신식품은 29일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두부을 기탁했다.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정신건강복지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과 서신식품의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며 “이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의 충남 후보지를 아산으로 단일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21일 민선 8기 4년차 아산시 방문 기자간담회에서 “아산은 교통과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고 경찰 관련 기관이 밀집한 최적지”라며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등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강조
본격 영농철인 가을에 농작물 수확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농촌은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업인이 대부분 나이 많은 분들이다 보니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져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크다. 농기계 사고가 자동차 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월등히 높아 농기계 사고를 막기 위한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나비박사 석주명의 학문 세계를 종합하여 보여준다. 나비 연구의 대표작 '조선산 접류 총목록'은 일제강점기 한국인 과학자의 유일한 영문 단행본으로 가치가 크다. 모친 김의식이 마련해 준 값비싼 영문 타자기로 탈고한 이 책은 전시실에서 실물과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석주명은 1943년 경성제국대학교 의학부 생약연구소 제
1개월전
경산시는 「산후 조리비 지원 확대」 정책이 최근“2025년 경상북도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단순한 수상보다도, 이 사업이 실제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혜택을 제공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시는 조례 개정을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이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한 결과 이달 19일까지 총 4548톤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은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를 적용하면 예산 3700만 원의 절감 효과이다. 이는30년생 소나무 약 68만 그루를 심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탄소 흡수량과 유사한 수준이다.서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로 2024년 한 해 동안 4868톤 온실가스를 감축한 바 있다. 올해는 5000톤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부산항만공사가 10월 22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몽골해사청, 청장 먀그마르 울지)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양 물류 허브인 부산항과 내륙 물류 거점국인 몽골이 손잡고,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몽골은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내륙국이지만, 최근 정부 주도로 ‘드라이포트’와 철도·도로를 연계한 복합 물류망을 확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풍암동 금당산 일대에 불법으로 조성된 대규모 파크골프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지속되어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질서와 도시안전의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대집행 대상지는 풍암동 473-2번지 외 3필지, 총 7213㎡ 규모로 토지 소유자가 지난 2024년부터 무단 형질변경을 통해 쇄석과 잔디로 부지를 포장하고 파크골프장과 주차장으로 활용해왔다. 또한 컨테이너,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 달성군 구지면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 ‘행복울타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물산업클러스터는 2019년 개소 이후 7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달성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도 활발히 전개중이며, 환경정화, 수해 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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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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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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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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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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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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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엔비디아와 주요 대기업들과 함께 26만개 이상의 GPU를 활용한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은 AI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게 된다. 한국 정부와 엔비디아는 이같은 내용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31일 발표했다. 정부는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통해 소버린 AI 개발을 주도하고, 대기업들은 각자의 핵심 사업 분야에 맞는 AI 팩토리를 구축해 제조업 혁신부터 자율주행, 로보틱스까지 AI 기반 산업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6G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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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도로공사, 대한적십자사 ‘기부 100억 클럽’ 디지털 현판 등재…"공공기관 최초 가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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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31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주최하고 공사와 새만금개발청, 전북일보사가 후원한 이번 글짓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새만금을 주제로 창의적인 글을 선보인 축제의 장이었다.이날 행사에서 나경균 사장은 “글 속에 담긴 상상력과 따뜻한 마음에서 새만금, 그리고 우리나라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보았다”라며 “여러분의 상상이 새만금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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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권은 아웃소싱 불가" 한국, 엔비디아 GPU 11만개로 소버린 AI 본격화
한국이 11만개 이상의 최신 엔비디아 GPU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소버린 AI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NHN클라우드, 카카오, 네이버클라우드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이 독자적 AI 역량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투자다. 31일 정부와 엔디비아는 이같은 내용의 협력을 발표했다.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AI가 단순한 혁신을 넘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된 지금, 한국은 변혁의 문턱에 서 있다"며 "엔비디아와 함께 국가 AI 인프라를 확대하는 것은 한국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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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산업 전환 주도
팀네이버가 엔비디아와 함께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버티컬 AI 적용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날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접견에 참석해 “AI가 산업 현장과 시스템 속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네이버는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력은 AI 기술의 산업 현장 확장을 가속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