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전방위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K-팝 아티스트부터 하이퍼카, 일본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협업으로 글로벌 각 지역 팬덤을 동시 공략하고 있다. 이는 신작 개발에 집중하는 동안 기존 IP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620억원과 246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4%, 25.9% 감소했다. 2분기 조정은 지난해 뉴진스 컬래버레이션의 높은 기저효과 때문이었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