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전년 대비 큰 변화 없이 동일한 수준으로 6만 2천여건, 98억원을 부과했다.제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자는 이달 1일 기준 차량과 이륜차, 기계장비 등록원부 소유자이고 과세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세율은 영업용·비영업용·배기량·적재정량 등에 따라 구분되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최초 등록 이후 3년이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경감되어 차령이 12년이 될 경우 최대 50%까지 경감받게 된다.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원주시는 지정면 기업도시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내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됐으나, 업무가 제증명 발급 등에 한정돼 있어 주민들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간현에 위치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시는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업무부터 인감 업무, 지방세 제증명, 이륜차 업무, 각종 복지 관련 사업 신청 업무까지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확
김천시가 율곡동 일원에서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수시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 제35조 및 환경부 고시에 따라 추진됐으며 최근 민원이 잦은 불법 개조 및 소음 유발 이륜자동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덮개의 탈착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며,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제주시는 최근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과 불법 이륜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교통량이 많고 주택과 상점가가 밀집된 연동, 노형동 2개 지역에서 불시에 진행됐다.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등을 위반한 이륜차였으며, 경찰과 협조해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했다.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 튜닝 1건, 번호판 관련 1건 등 총 6건이 적발됐다.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
계룡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며, 지역 규모와 여건에 맞춘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을 매긴다.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1위(84.75점, 모든 영역 A
충남 계룡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며, 지역 규모와 여건에 맞춘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1위(84.75점, 모든 영역 A등
안동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등 및 불법 운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일 오전 관내 일원에서 안동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에서는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위반, 안전기준 위반, 불법 구조변경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자동차관리법위반 2건, 기타 교통법규행위 5건을 적발했다.정근호 서장은 “이륜차 불법구조변경으로 인한 굉음이나 무리한 법규위반행위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대대적인 합동단
진천경찰서는 2일 오전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이륜차 불법튜닝, 교통법규위반 등에 대해 진천군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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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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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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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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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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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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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의 훈훈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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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등학교는 지난 12일 교내에서 ‘2025 마음을 전해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비즈쿨 동아리 수익금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 17통을 기탁했다.이 학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굿즈로 제작해 판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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