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고 이후 800만명이 넘는 SK텔레콤 고객이 유심을 바꿨다. 15일 SKT는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이 802만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하루 동안 25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잔여 예약자는 183만명이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SKT 본사와 자회사 직원을 유심 교체 업무에 총동원한다. 직원 3240명을 잔여 예약 소진이 필요한 매장에 집중 배치한다. 지난 4월 28일 시작한 현장 지원은 이제까지 복수 참여를 포함해 2만130여명이 참여했다. 시행 한달을 맞은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제까지 3만40
SK텔레콤이 유심 교체 작업의 1차 목표를 다음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해킹 사고 이후 진행 중인 이번 작업에서 회사는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교체를 실시한 뒤 예약 없이 방문하는 고객도 대기 없이 교체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유심 교체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11일 하루 동안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22만명으로 이날 자정 기준 누적 722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현재 대기자는 247만명으로 집계
중부뉴스통신 =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은 다가오는 6월 4일 울산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상품 통합 플랫폼 ‘유심’ 홍보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날 11만 명이 추가로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이 428만 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24일까지 유심 교체 고객은 엿새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하다가 일요일인 이달 25일은 11만 명이 교체를 진행했다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명이 회사 측을 상대로 집단적인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법무법인 대륜 김국일 대표는 22일 영등포구 소재 법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주 초 SKT 이용자 1000여명을 대리해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는 국민 신뢰의 문제이자 기업의 기본 책무이지만 SKT는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사건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사태의 배후에 중국 정부 지원을 받는 해커 집단이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SKT 침해사고 민관 합동조사단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차 조사 결과 발표에서 SKT 서버에서 발견된 악성 코드가 중국계 해킹 수법인 BPF도어(BP
SK텔레콤이 지난 19일부터 6일 연속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가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가입자 30만 명에 대한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데 이어 20일에는 35만 명, 21일에는 36만 명이 교체를 완료했다. 22일과 23일에도 각각 31만 명과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이에 유심을 교체한 누적 고객은 417만 명으로 늘어났다. 유심 교체를 예약한 사람 가운데 아직 교체하지 않은 고객은 482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보호를 위해 기존 비정상 인증차단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해 불법 복제폰 접근까지 차단하는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18일부터 통신망에 추가 적용했다.최근 유심 보호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이은 이번 고객 보호 강화 조치로, 불법 유심 복제는 물론
SK텔레콤에서 2700만 건 규모의 가입자 유심 정보가 해킹된 사건과 관련, 추가로 단말기 고유번호와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저장된 서버도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은 19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유심 정보 2695만7749건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고, IMEI와 가입자 개인정보가 저장된 ICAS 서버 2대에서도 악성코드 감염이 발견됐다"고 밝혔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유심 교체 신청자 대부분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802만명의 유심을 교체했습니다. 아직 유심을 바꾸지 못한 이용자는 183만명입니다. SK텔레콤은 본사·자회사 직원 3,240명을 16일부터 20일까지 유심 교체 현장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 SK텔레콤이 16일부터 이심을 통한 신규 영업을 재개합니다. 이는 해킹 피해 발생에 따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 영업 전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장임박...실패시 재매입 보장"...IPO 투자사기 주의보
서울 금천구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50대 박모 씨는 최근 SNS를 통해 투자 사기를 당했다. '주식정보 제공 및 급동종목 추천'을 해준다는 투자방에 들어간 게 화근이었다. 해당 방을 개설한 운영자는 비상장업체인 A사가 상장 예정이라며 소액 투자를 권유했고, 상장 실패 시 재매입을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 '침대&매트리스 전문관' 론칭… 최대 45% 할인·맞춤형 쇼핑 경험
쿠팡은 고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침대와 매트리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침대&매트리스 전문관'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최대 45% 할인 상품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는 수면 전문 브랜드인 씰리, 썰타, 슬로우베드, 럼멜, 지누스부터 종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산 딸기와 제천 한방, 지역 상생을 넘어 세계로의 길을 열다
충남 논산시와 충북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산시 귀농귀촌협의회 공동학습포 조성
충남 논산시 상월면 귀농귀촌협의회와 광석면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인 상호 간의 협력과 실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 함께 ‘논산시 딸기 육묘장 공동학습포’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대표 작목인 딸기를 중심으로 귀농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단체의 자립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이날 조성된 공동학습포는 귀농 초기 단계의 농업인들이 함께 육묘 기술을 실습하고, 경험을 나누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현장에는 귀농 1~3년 차의 신규 농업인부터 선배 귀농인까지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기 날개 구조 적용"…HD현대, 바람으로 움직이는 '윙세일' 선박 개발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풍력을 이용해 선박을 움직이는 친환경 장치인 '윙세일' 개발에 성공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에서 자체 개발한 윙세일 시제품의 육상 실증 시연회를 가졌다고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