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미래산업 중심의 경제구조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하며 경주 산업지도를 원자력과 미래자동차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청년 유출과 제조업 둔화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첨단에너지와 미래차 산업을 축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후보는 23일 ‘주낙영의 공약 시리즈 2’ 공약 설명을 통해 경주가 원전 산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내연기관 중심 산업 구조에 머물러 있어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앞으로의 산업정책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직을 내려놓은 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APEC 정상회의 유치와 SMR 국가산업단지 추진, 미래자동차 산업 기반 구축, 관광객 5000만 시대 개막 등 굵직한 성과를 강조하며 “지금은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스트 APEC 프로젝트와 차세대 원자력·미래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 구 경주역 도심뉴타운 개발,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포함한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새울 파빌리온'에 봄맞이 신규 야외 전시 공간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핑크 파빌리온'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간은 방문객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원자력 에너지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포토존과 전시물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확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새울 파빌리온은 울주군 내 주요 명소 40개소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2026 울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신규 인증 지점으로 공식 지정되며 지역
대구상공회의소가 11일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상공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9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할 미래 에너지 핵심 대안으로 꼽히는 ‘SMR’의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은 ‘AI 시대, 원자력 산업의 게임체인저 SMR’을 주제로 강연했다. 임 본부장은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격히 늘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에너지 공급 불안이 가중되는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이 에너지 전 주기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 기반 에너지 밸류체인 핵심 역할자 도약을 목표로 에너지 사업 확대와 원천기술 확보, 산업건축 수주 다각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회사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 분야에서 원자로 핵심 설비 설계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액화천연가스 수요 확대에 맞춰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토대로 LNG 액화 사업에 진출할 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8.7%로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상회했다. 국내 원자력 테마 ETF와 비교해도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부각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이 상대 핵시설을 겨냥한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며 충돌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핵시설 타격과 미사일 보복이 맞물리면서 중동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양상이다.21일 이란 국영 타스님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중부 나탄즈 우라늄 농축 단지를 공습했다. 이란 원자력 기구는 성명을 통해 이를 "범죄적 공격"으로 규정하며 핵확산금지조약 등 국제법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이란 당국은 방사성 물질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인근 주민에 대한 위험도 없다고 밝혔다.국제원자력기구도 나탄
국립창원대학교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의 통합 출범을 공식화하며 창원·거창·남해·사천을 잇는 4개 캠퍼스 체제를 가동했다.국립창원대는 13일 창원 캠퍼스 인송홀에서 통합대학 출범식을 열고 교육부, 경남도와 통합대학 이행협약을 체결했다.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박완수 경남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교육·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출범식에 참석했다.협약은 국가 고등교육 정책과 경남도의 발전 전략을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 비전과 연계해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국립창원대는 방산·원자력·스마트제조 등 국가 전략
경주시는 차세대 원자력 핵심 사업인 ‘SMR 1호기’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정책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경주시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SMR 1호기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경주의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전문가 발표를 통해 SMR 1호기의 기술적 안전성과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경제적 가치 등
현대건설이 북유럽에서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웨스팅하우스와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유럽 원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조엘 이커 웨스팅하우스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핀란드와 미국, 한국 정부 관계자, 북유럽 원자력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보유 기술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소개하고, 북유럽 지역 신규 원전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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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최저' 트럼프, 또 이란 뒤통수 치기? '협상' 외치며 공수부대 파병하나
지지율이 취임 뒤 최저치로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연일 언급하며 전쟁 종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동시에 미 육군 정예 공수사단 병력이 이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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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유 2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해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현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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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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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대만 타오위안에 4번째 물류센터 가동
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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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이력제, API 연계로 정확도·업무 효율 높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지난 12일 하림지주 본사에서 사육혁신팀과 디지털혁신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API 연계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내 가금 사육 대표 기업인 하림 사육본부의 전산 시스템 간 연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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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화성개발, 김창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HXD화성개발이 31년간 시공·관리·영업을 두루 섭렵, 건설 현장의 메커니즘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정통 화성맨’을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했다. 31일 HXD화성개발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구 북구 침산동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창희 토목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HXD화성개발을 이끌게 된다. 김 신임 사장은 영남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1994년 입사 이래 31년간 현장 시공·관리 및 수주 영업 등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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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빅3사, 불황에도 R&D 투자 늘렸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철강 빅3사’가 지난해 불황속에서도 연구개발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R&D 투자비를 4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고, 현대제철은 지난해 R&D 투자액이 2802억원으로 3사 중 가장 많았고, 전년 대비로도 7.2% 늘었다. 동국제강은 동국씨엠과의 R&D 투자비는 158억원으로 3.3% 증가했다. 3사의 R&D 투자비 증가는 저탄소 공정 전환과 고부가 소재 개발, 공정 자동화 등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포스코의 2025년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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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주총서 사명 ‘트리니티 항공’ 변경 확정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 항공’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티웨이항공은 31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트리니티 항공’으로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티웨이가 창사 이래 가장 큰 변화인 ‘새 이름 찾기’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선언한 것이다. 새로운 사명인 ‘트리니티 항공’은 향후 국내·외 관계 기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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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작년 수주 1조6024억 ‘역대 최고’… 짠물 경영도 통했다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건설경기 불황을 뚫고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액 달성 등 독보적인 경영 성적표를 내놓으며, 퀀텀 점프를 실현했다. 서한은 31일 대구 수성구 본사 그랜드홀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수주 1조6024억원, 매출 6451억원의 영업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수주액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3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31억원에서 289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며 수익성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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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인재들 모여라! 
31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상담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대구 공공기관 9개 기관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 공공기관 7개 기관, 대구·경북 지방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26개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