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예술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20일과 26일, 도내 주요 예술 단체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일 경남민예총 오현수 이사장과, 26일 경남예총 조보현 이사장 등 경남 예술계를 대표하는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예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 및 사업 추진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진흥원이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
경주시가 지역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내달 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농어업회의소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시는 “작은 현장의 목소리가 농정을 바꾸는 시작점”이라는 인식 아래, 농업인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인회관 등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간담회에서는 농정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해 향후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주요 프로그램은 △2024년도 농정 성과 및 사업 보고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지난 24일 물놀이 관리구역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물놀이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순찰 요령과 위험요소 사전 점검, 사고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신고 절차 등 안전관리요원의 기본 역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도 병행됐다.또한 단양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C
문경시는 지난 17일 호계리와 우로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2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문경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12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지적민원 현장상담을 운영한 결과, 총 36건의 민원을 접수 및 상담하였으며, 이 중 57필지에 대해 토지이동 신청, 지목변경, 합병 등 실질적인 행정처리 및 상담 지원을 완료하였다.이번 현장상담은 지리적 접근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전 안내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문경시는 지난 17일 호계리와 우로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2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문경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12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지적민원 현장상담을 운영한 결과, 총 36건의 민원을 접수 및 상담하였으며, 이 중 57필지에 대해 토지이동 신청, 지목변경, 합병 등 실질적인 행정처리 및 상담 지원을 완료하였다.이번 현장상담은 지리적 접근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전 안내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26개 택시승차대를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금연구역 지정 대상은 택시승차대와 그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 구역이다. 이번 조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기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영유아·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시는 금연구역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금연 안내와 시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10월 1일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모임 비용을 각자 부담하는 ‘각자내기’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각자내기 문화는 부서 회식, 간담회, 소규모 행사 공동 연수 등 내부 모임뿐만 아니라 이해 관계자와의 외부 만남 등 모든 비공식 모임에도 적용된다. 특히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각자 비용을 정산하도록 하고, 사전 안내와 동의를 통해 참석자 모두 부담 없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조직 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고자 모임 통장 작명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0일까지 부서별로 모임 통장을 개설해 창의적이고 유쾌한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빛고을 50+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고, 장년층의 사회공헌형 일자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빛고을 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행사는 50+일자리 사업의 주요내용 안내와 참여자 선서,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중장년 50+ 정책’의 하나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장년층이 지역사회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생애 재설계형
충북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읍내 시가지와 농촌 마을을 구역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12일 올해 두 번째 발굴 활동이 진행됐다.앞서 4월에는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집집마다 전단지를 배포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복지제도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두 번째 활동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고 고립되기 쉬운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협
농협중앙회는 10일, 경남 의령농협이 경남 의령읍에서 지역 주민과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폭염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운영된 농촌 왕진버스는 무더위에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폭염 행동 수칙 안내와 온열질환 응급대처 교육을 비롯해 한방 보약 제공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사업은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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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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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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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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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등에 새로운 요소 대거 투입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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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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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인천 건축자재 판매점서 불길…2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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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인천 한 건축자재 판매점에서 불이 나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 건축자재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접 건물 등에 있던 주민 22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또 건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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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5만 원 쓰면 1만 원 돌려줘’…상주 화폐 소비촉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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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역 화폐인 ‘상주 화폐’의 사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지급’ 이벤트를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이번 행사는 시민이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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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빈대교 새 이름 '해오름대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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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가칭 ‘동빈대교’의 명칭이 ‘해오름대교’로 확정됐다.포항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해오름대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명칭 공모는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정해 명칭 혼동을 방지하고,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정체성 있는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822건의 이름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1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명칭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포항대교’, ‘해오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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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스 시위대'와 아폴로11호, 이재명노믹스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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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 대선 당시의 'K-엔비디아' 논쟁을 기억하는지. 보수진영에서 '공산당식 발상'이라고 거칠게 비난하기도 했던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이 정책 제안은, 국부펀드가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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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장 이끄는 '런케이션' 매니저 양성 교육과정 운영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형 평생교육-관광 융합 모델인 ‘런케이션’의 안정적 운영과 확산을 위해 ‘2025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매니저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런케이션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현장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런케이션의 이해와 현장 운영 사례, 서비스 마인드 및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