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과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 운산면 소재 산사태 주택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방재단원 26명과 청양군 안전총괄과 직원 4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로 인한 토사 제거 ▲침수 잔해물 정리 ▲사면 붕괴 피해지 방수포 설치 ▲농수로 배수 정비 등 복구 지원 작업을 진행했다.군은 이번 복구 지원을 통해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청양군 청남면 수해 당시
농협 경제지주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서산시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서산시 음암면 지역의 오이·딸기 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 침수된 시설에서 폐비닐과 토사를 제거하고 작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직접 실시했다.당초 이날 예정되어 있던 ‘2025년 상반기 농업경제 경영진 도분석회의’는 서면으로 대체됐으며, 전 직원은 수해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
충남 서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집중 예찰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번 집중 예찰은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험군, 주거 취약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직원과 사례 관리사 등이 한 조를 이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문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폭염 구호키트, 인견 평상복 등 안전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와 일본 덴리시의 도시 간 우정이 지난 1991년부터 34년간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인솔자인 미쓰즈카 가야 덴리시립 키타중학교 교장과 학생 11명이 방문,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덴리시 중학생 방문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덴리시 중학생 방문단의 서산시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023년 서산시와 덴리시, 서산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덴리시 중학생들은 지난 9일 도착했으며, △명지중학교 학생과 교류 행사 △서산해미읍성 탐방 후 11일 출국했다. 서산시와 덴리시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난 7일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경예산’에 우리 서산시·태안군의 핵심 사업 3건, 국비 537.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된 서산시·태안군의 현안사업은 △태안 고남~창기 도로 건설 500억 △서산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28억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10억이다. 특히 최대 성과인 태안 고남~창기 도로 건설은 오는 2026년 4월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수목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
충남 서산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및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역 중심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날 지역사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말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합 안전망으로, 시는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7일에만 서산시 지역에는 약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18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피해는 7백여 건에 이르고 있다. 서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시는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 복구 요청을 받은 부춘동, 동문1동, 석남동 일원 침수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 이어, 18일에는 직원, 육군 제1789부대 제1대대 장병, 서산시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7일에만 서산시 지역에는 약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18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피해는 7백여 건에 이르고 있다.서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7일 시는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 복구 요청을 받은 부춘동, 동문1동, 석남동 일원 침수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이어, 18일에는 직원, 육군 제1789부대 제1대대 장병, 서산시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청렴으로 이어지는 우리, 청렴으로 하나되는 서산’을 주제로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세대 간, 상하 간 인식 차이로 인한 업무 불만족과 갑질 등의 해소,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대한 청렴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했다.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간부 모시는 날 등 부패 문화 근절을 위한 연극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서산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폭염 대책 추진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폭염대책 △폭염 저감시설 확대 및 예방 대책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한다. 분야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폭염 위험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노숙자를 폭염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방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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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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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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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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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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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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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 전자제품 도소매 업체 합병 결정…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전자제품 도소매업체 슈어인을 흡수합병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지난 7월 31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와 매출 증대 및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슈어인을 합병한다고 발표했다.합병 비율은 1대 약 442.25이며 오는 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합병으로 포스뱅크는 보통주 44만2252주를 신주 발행한다. 합병 반대 의사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1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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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공항 라운지서 ‘배홍동’ 비빔면 체험 행사
농심이 공항 라운지에서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농심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6곳에서 배홍동 메뉴를 제공하는 협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출국 전 공항 라운지를 찾는 이용객에게 배홍동비빔면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 라운지별 운영 방식에 따라 인천공항 2곳과 김해공항 1곳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배홍동비빔면을 제공하며, 나머지 라운지에서는 ‘콜드 샐러드존’을 통해 시원하게 준비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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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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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EZ손해보험, 디지털 보험 플랫폼 1차 고도화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보험 플랫폼 ‘신한 SOL EZ손보’의 1차 고도화를 완료하고 새롭게 개편된 앱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고도화는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2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개선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1차 고도화에서는 ▲디지털 회원 체계 ▲간편가입·인증 ▲운전자보험 할인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국내 보험사 최초로 ‘카카오 싱크’와 ‘애플 아이디’ 연동을 통한 ‘3초 간편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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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실용적인 AI 기능을 강화한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선보인다.SK텔레콤은 AI 기반 편의 기능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출고가는 61만8200원이며, AI 기능과 휴대성 강화가 핵심이다. 갤럭시 퀀텀6에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 얼굴 인식 기반 사진 최적화 기능인 ‘베스트 얼굴’, 동영상 편집 기능 ‘자동 잘라내기’ 등이 적용됐다. 전작 대비 무게는 15g 줄고 두께는 0.8mm 얇아졌다.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