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12일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만수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조리한 삼계탕 130여마리와 겉절이
경주시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목요일 지역 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해 삼계탕과 찹쌀 230세트를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삼복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기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김동수 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새마을부녀회는 아미동 1%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 8일, 5060세대 취약계층 2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선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나눔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중장년층의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선식 하나하나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했다.
충북 단양군 가곡면 아평쉼뜰 일원에 조성된 버베나 꽃밭이 다시 한 번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7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순치기 작업을 진행한 이후 버베나는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며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주민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지면서 꽃밭은 지역의 또 하나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김현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다시 활짝 피어난 버베나 꽃으로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곧 열릴 면민화합 체육대회에서도 이 꽃밭이
부산 북구 구포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열고 장애인 독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오래된 형광등을 교체하고, 낡은 싱크대를 새로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만수 회장은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장춘화 구포3동장도 “이번 행사는 지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보수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보수동협의회, 부녀회, 통장협의회와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 실시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과 부채 등을 배부하며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남명섭 보수동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지원하며 함께 더위를 이겨내자.”고 말했고,배태현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폭염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신경애 동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지난 27일 밀양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도 및 시·군 부녀회 회장단과 회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제부지사, 밀양시장, 밀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최학범 의장은 “가정은 우리 모두에게 편안한 안식처이자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라며, “자녀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부에게는 격려를, 부모님께는 공경과 효를 다하는 모습이 화목한 가정으로 이어질 것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이웃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신흥동 ‘이웃지킴이’는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 주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관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제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중구 이웃지킴이 카카오 채널 추가 방법 △각종 복지 정보 안내 △위기가구 징후 파악 △발굴 사례 공유 등 이웃지킴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
○ 성주군 벽진면은 8월 7일 오전 11시 30분 벽진면 복지회관에서 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들로 구성된 벽진면 새마을봉사단을 발족하며 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봉사단은 성주군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벽진면 새마을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진행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단원들이 삼계탕 150인분을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발대식 개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혼듸모영 주민주도학습’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올해에는 서호 마을회, 가시리 새마을 문고회, 어음1리 부녀회, 선흘2리 마을회, 성읍1리, 한남리, 저지리, 봉개동 등 도내 24개 마을이 참여해 주민 리더십, 마을 운영, 문화예술, 생활기술, 건강, 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로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혼듸모영 주민주도학습은 교육의 주체를 ‘주민’으로 전환한 제주형 마을학습 모델이다. 배우고 싶은 주제, 강사, 장소, 시간까지 주민이 직접 정하고 설계해 마을의 필요에 꼭 맞는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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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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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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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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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양주역 중흥S-클래스’ 5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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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강릉시 가뭄피해 성금 250만원 기부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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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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