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2024년 본예산 대비 약 6%인 535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구의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며,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구의원 및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기금, 성과 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비롯해 법령과 사업목적에 맞게 예산이 집행되었는가에 대해 심도
칠곡군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쳤다. 제300회 임시회는 지난 7~1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회기 중 다른 안건 없이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7~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진행했다. 당초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16,300백만원에서 44,700백만원을 증액한 761,000백만원이었으나, 심사대상 예산안 44,70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4일 임시회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의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제주도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11일간 제42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제주도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 원 대비 4555억 원 증가한 7조6659억 원 규모이다.이번 제주도의 추경 예산안에는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과, 만 65세 이상 버스요금 무료화를 기존 읍면지역에서
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저출산 극복 토대 마련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은 본예산 7163억 원보다 447억 원이 증가한 7610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20억원, 칠곡군 농어촌버스 및 화물공영차고지 부지 매입 44억원 2300만원,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26억 4600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22억원 및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10억원 등이다. 또
기장군의회는 5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13일간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363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1건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984억 원보다 363억원 증가한 8347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307억 원 증가한 7492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56억 원 증가한 855억 원이 편성됐다.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
화성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8일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에서 3조4071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2221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계속되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예산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시민 복리 증진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특히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편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원 지원 5억 원 ▲제부도 진입도로
화성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8일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에서 3조4071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2221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계속되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예산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시민 복리 증진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특히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편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원 지원 5억 원 ▲제부도
양산시는 올해 1차 추가 경정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676억원 증가한 1조744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일반회계는 634억원 증가한 1조5557억원, 특별회계는 42억원 증가한 188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연초 시정 순회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중 우선 시행할 수 있는 사업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최소한으로 편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주요 편성내용은 증산중학교 시설 복합화 사업 74억원, 배터리 자원 사업화센터 33억원, 시내버스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6월부터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혜택이 확대된다.제주도의회는 24일 오후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 원 대비 4555억 원 증가한 7조6659억 원 규모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진통 끝에 본회의 30분 전인 이날 오후 1시30분 계수조정을 마치고 예산안을 의결했다.예결위는 도정 공감대 확산 위한 전략적 도정 홍보 추진 예산 2억5000만
인천시가 편성한 본예산 대비 5700여억원 증가한 1회 추경 예산안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세출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로 나타났다.22일 시가 공개한 15조6085억원 규모 1회 추경 예산안에 따르면 '버스 준공영제' 관련 사업비가 794억원 늘었다.이 중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 도입을 위한 예산이 214억원, 기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보전 추가 지원 예산이 580억원이다.시는 오는 7월부터 광역직행버스는 물론 광역급행버스까지 준공영제를 도입해 버스 업체 적자 손실분을 메워준다.준공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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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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