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경남도는 경남동부권역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장성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프보이㈜, 캐치, 국제화연구소, ㈜엘스페이스, 하이셀텍과 투자사 경남벤처투자, 시리즈 벤처스, 엑센트리 벤처스, 제피러스랩,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장성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의 G-스페이스 동부 조성 및 운영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화산동 노동복지회관에서 ‘2024년 본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 이종각 의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박종철 센터장 등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신규위원 위촉, 2023년 사업 결산 보고,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승인 등 안건 3건을 상정하고, 심의·의결했다.특히 노사 상생협력을 통한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민‧정
합천군과 경남은행은 29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김윤철 군수, 구태근 BNK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체결했다.‘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합천군내에서 사업자 등록증 기준 3개월 이상 정상영업중이며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억원의 신용대출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한다.경남은행 합천지점에서 지원 한도금액 소진시까지 접수를 하며, 상환방식은 5년 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대학적십자회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미래관에서 진행된 이번 창단식에는 이원영 학장, 최덕규 호텔제과제빵학과 지도 교수, 김수현 RCY 본부장 및 64명의 대학생이 참석했으며 총 80명의 학생들이 RCY 대학회원이 됐다.이날 학생들은 RCY의 4대 활동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고, 미래의 인도주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이서아 대학 RCY 회장은 “한국호텔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지역 유소년 축구 및 유도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 7,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김훈희 당진발전본부 본부장,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계성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당진발전본부는 2005년 첫 지원을 시작한 이래 20년간 약 11억 6천만원의 체육꿈나무 후원금을 기탁함으로써 당진 관내 유소년 체육인 양성에 앞장서 왔다. 후원금은 당진 계성초‧신평중 축구부와 원당중 유도부의 전지훈련, 체육용품
경남도는 30일 오전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만림 경남도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성호 KNN경남본부 본부장, 장병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한철수 고려철강 회장, 박성욱 경남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복지 관련 기관·단체,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따뜻한 기부사례를 모래와 빛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
경남농협은 27일 사천시 서포면 구랑리 소재 농가에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드문모 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황일현 서포농협 조합장, 조익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과장 등 관내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진이앙기를 활용한 드문 모심기 연시회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드문모 심기는 이앙 때 재식거리를 넓혀 소요되는 육묘상자수를 줄임으로써 경영비를 낮추는 생력재배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드문모 심기를 통해 육묘상자 수를 50~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씨뿌림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강원랜드,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발족했다.이번에 발족한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은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자회사를 운영 중인 주요 공기업들이 합심해 만든 자발적인 정책 포럼이다.이와 관려해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포럼 출범식이 열렸다.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한 5개 공기업의 자회사 담당 본부장·실장과 팀장, 실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 이후에는 각 공기업 담당자들이 자회사 운영 현황과 우수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와 대전지방국세청이 지역경제 발전 및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에는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인구 본부장, 정규채 기획조사부장, 대전지방국세청 신희철 청장, 박찬욱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여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및 기업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업인단체 등에 대한 간담회 등 외부의견 수렴에도 적극 협력·지원키로 했다. 특히 지역 기업들의 경기 현황과 어려움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대전 한권수기
9창원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의창새마을금고의 성금 1000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의창새마을금고 장덕천 이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유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해,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에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서귀포시는 이달 말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 재산자료를 근거로 수급 자격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조사 과정에서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자녀의 취업, 재산가액 증가 등의 사유로 보장 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급여 없이는 생계가 곤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민체육대회 종목별 참가 자격 통일 등 주문
도민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주 최대 스포츠제전인 도민체육대회의 운영사항을 평가하고 다음 대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최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를 개최하고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회에는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좌재봉 제주도 체육진흥과장, 김성빈 도교육청 장학관, 행정시 및 행정시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국 전 선물 사야지" 기내 면세 매출 코로나 이전 94% 회복
전반적인 면세업계 매출 부진 상황에도 기내 면세점과 입국장 면세점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내 면세 매출은 2757억원으로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2938억원의 94%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4월 매출도 1000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았다. 기내 면세 매출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관세청 전산시스텐에 기내 판매업으로 등록된 업체가 제출한 판매 실적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기내 면세 매출은 2020년 693억원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설립 출범 눈앞
함양군장학회가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새로운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함양군은 16일 최근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 설립 허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설립 등기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정·고시를 거치면 오는 하반기 출범하게 된다고 밝혔다.군은 안정적인 장학기금 확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천시는 사천일반산업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공원, 공공공간을 활용, 아름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