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무신사의 오프라인 점포 운영 자회사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최근 한국ESG인증협회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안전 법규 준수, 내부 심사, 사고 대응 프로세스, 근로자 소통 체계 등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갖춘 점이 인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다.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하반기 법인명을 에스티디씨에서 변경했으며, 현재 무신사 스탠다드·무신사 스토어·무신사 엠프티 등 전국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전문 운영하고 있다. 앞서 올해 상반기 무
무신사는 지난 19일 성수 N1에서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6기 장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디자이너들이 실제 브랜드의 생산 시스템과 제작 공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됐다.멘토 브랜드로는 무신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여성복 브랜드 '미세키서울'이 나섰다. 장학생들은 생산 실무 강연을 통해 시즌 운영과 기획·생산 프로세스를 공유받고, 이후 협력 봉제 공장을 방문해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제작 공정을 살폈다
무신사는 5일 무신사 성수 N1 본사에서 서울시과 '서울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브랜드 발굴과 지역 제조 생태계 상생을 묶은 지원사업이다. 무신사와 서울시는 2026년 초까지 성장 잠재력 있는 브랜드 30여개를 공개 모집해 시제품 제작,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온라인 기획전, 판로 확대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무신사는 서울시 소속 1000여개 샘플·패턴·봉제업체와의 '일감 매칭'도 본격화한다. 지난 10월 시범 사업에서는 동대문 봉제업체 '엘리
무신사는 전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한 '2025년 4회차 소상공인 PB·직매입 상담회'에 참여해 미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초 입점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무신사가 한유원 상담회에서 진행한 첫 공식 입점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정보 부족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입점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안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협력 차원에서 기획됐다.교육에는 무신사 파트너성장지원 조직의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했다
무신사는 이달 14일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자 글로벌 사업 확장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해당 매장은 상하이 핵심 상권 화이하이루 백성쇼핑센터 내 지상 2개 층, 약 43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즌·지역별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중국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사진 촬영·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라이브 룸'도 설치했다.브랜드 대표 제품군은 무드·테마 기반 조닝으로 구성됐으며, 티몰에서 완판을 기록한
무신사는 연말 최대 행사인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온라인 기준 3685억원, 판매량 719만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27일 밝혔다.시간당 15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하루 판매액이 524억원까지 치솟았다. 온·오프라인 합산 판매액은 3800억원에 달한다.10일간 진행된 ‘무진장 라이브’는 누적 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신장했다. 더바넷·어그 등은 단일 회차 매출만 15억원을 넘기며 흥행을 이끌었다.오프라인도 약진했다. 무신사 스토어·
무신사가 2026년 1월부터 조직을 사업 부문과 사업지원 부문으로 이원화하고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부문은 조만호 최고경영자, 사업지원 부문은 조남성 최고경영자가 각각 맡는다.사업 부문 임원으로는 최재영 최고커머스책임자, 최운식 최고브랜드책임자, 박준영 최고글로벌책임자, 전준희 최고기술책임자, 조만호 최고디테일책임자가 배치됐다.사업지원 부문에는 최영준 최고재무책임자, 이재환 최고법무책임자, 이
한국소비자원은 더블유컨셉,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4개 패션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 구스다운 패딩 24종을 점검한 결과, 5개 제품이 거위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일부 제품은 거위털 비율이 6%대에 불과했고, 온라인에서는 '구스'로 표기했지만 실제 표시는 '덕다운'인 사례도 적발됐다.대표적으로 레미 '구스다운숏점퍼', 라벨르핏 '루벨르구스다운숏패딩벨티드패딩', 힙플리 '트윙클폭스퍼벨트롱패딩' 등이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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