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2026년 1월부터 조직을 사업 부문과 사업지원 부문으로 이원화하고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부문은 조만호 최고경영자, 사업지원 부문은 조남성 최고경영자가 각각 맡는다.사업 부문 임원으로는 최재영 최고커머스책임자, 최운식 최고브랜드책임자, 박준영 최고글로벌책임자, 전준희 최고기술책임자, 조만호 최고디테일책임자가 배치됐다.사업지원 부문에는 최영준 최고재무책임자, 이재환 최고법무책임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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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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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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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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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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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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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식품,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파란불’
안동시와 안동농축산가공식품사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안동 농식품 판촉전’이 16.5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안동의 대표 발효식품을 비롯해 안동소주, 베이커리 제품, 생강청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음·시식 체험,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SNS 홍보, 유통매장·외식업체 협업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 복합 마케팅 방식으로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 중인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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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코리아, 무역의 날 대경 전수식서 ‘20억불 수출의 탑’ 수상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 노벨리스코리아는 최근 제62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에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노벨리스는20억98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이번 전수식 수상 기업 중 최대 규모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한국 알루미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노벨리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루미늄 음료캔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국내외 고객의 제품 혁신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해 왔다. 특히, 업계 선도적인 재활용 기술력과 지속가능 경영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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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섬 청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시동
전국에서 주택보급률이 가장 낮은 경북 울릉군이 섬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산업 추진에 나섰다. 14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마련한 50억 원을 들여 북면 현포리 527의14 일대 공공임대주택인 ‘섬청년 보금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혜정건설은 이달 중 공공임대주택 착공에 나서 건축 공사를 착수한다.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마련된 50억원이다. 건축 규모는 대지면적 1012㎡, 연면적 982.3㎡로 지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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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 2675억원 편성
울릉군은 12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제290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이번 예산은 총 2675억원의 규모로 일반회계 2629억원, 특별회계 46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분야별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314억원, 국토·지역개발 311억원, 사회복지 254억원, 환경 252억원, 문화·관광 249억원 순이다. 군은 추가경정예산편성을 통해 연내 집행불가사업과 예산 잔액 등을 점검해 불용액·이월액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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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부, 10.15 대책 부작용 외면…규제 완화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대출 확대를 골자로 한 정책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