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스마트빌딩 기술 기업 HDC랩스가 3분기 잠정실적으로 영업이익 약 22억원을 기록했다.HDC랩스는 30일 공시에서 연결 기준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1553억200만원, 영업이익 21억95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23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67.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0.2% 감소한 수치다.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88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7.2% 증가했다. 매출액은 4872억5900만원, 당기순이익은
플라스틱 제조 업체 엔피씨가 자회사 엔에스씨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피씨는 100% 자회사 엔에스씨를 합병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엔피씨는 합병 후 존속회사로 남아있게 되며 신주 발행 없이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인 엔에스씨는 지난해 자산총계 191억원, 부채총계 61억원, 자본총계 130억원, 매출액 61억원, 당기순이익 821만원을 기록했다.합병계약은 오는 30일 체결되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종합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24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7조3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21억원으로 2.2% 증가했다.누적 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2조944억원, 영업이익 1조5648억원, 당기순이익 1조29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21.0%, 29% 증가한 수치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3분기 1위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2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SK하이닉스의 D램 매출은 137억달러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3분기 D램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점유율 3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4%로 뒤를 이었다.양사의 격차는 전 분기 6%포인트에서 1%포인트대로 바짝 좁혀졌다.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압도적인 고대역폭 메모리 점유율을 바탕으로 33년만에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하반기 역시 상반기와 동일하게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이미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도 재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11월 3~21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시에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시는 심사를 거쳐 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SK하이닉스가 29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 원, 순이익 12조5975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회사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고,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이어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과 서버향 DDR5 등 고부
삼성카드가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이익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28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617억원으로 4.2% 감소했다.다만 전기 대비 매출은 19.8%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6%, 6.9% 개선됐다.누적 기준으로는
삼성SDI가 올해 3분기 매출액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전기차용 배터리 판매가 둔화하고 ESS용 배터리가 미국 관세 정책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이 악화했다.배터리 부문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다. 이 부문 매출은 2조8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2% 급감했고, 영업손실은 6301억원에 달했다.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2318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매출이 6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억5600만원을 기록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587억7300만원, 영업이익 33억56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1% 줄었고 영업이익은 93.6% 감소했다했다. 당기순이익은 74억8600만원을 기록하며 79% 감소했다.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9%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25.4%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8.5% 증가하며 개선
AI 이상탐지 솔루션 업체 모아데이타의 공급 계약이 계약상대방의 파산으로 취소됐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아데이타는 지난 24일 공시에서 총 26억2727만원 규모의 코코스퀘어 펫 O4O 서비스 시스템 용역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해지된 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71%에 해당하는 규모로 해지 사유는 계약상대방인 지피에프파트너스의 파산신청이다.계약 기간은 2024년 11월 6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였다. 이번 해지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최초 계약금액 29억원 중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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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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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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