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오는 9월3일 실시된다.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모평은 9월3일 오전 8시40분부터 울산 지역 고등학교 50곳·학원시험장 10곳·교육청시험장 1곳에서 진행된다.시험에는 고등학교 재학생 9405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등 1278명으로 총 1만683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 6월 모평보다 349명, 지난해 9월 모평보다 844명 늘어난 수치다.9월 모평은 11월13일 시행되는 수능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를 수험생들이 파악하고,
인공지능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오는 10월 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에이전틱 AI의 마지막 퍼즐, 온톨로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인공지능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온톨로지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온톨로지는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의미를 부여해 AI가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로, 거대언어모델과 결합해 에이전틱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솔트룩스는 설명했다.이번 행사에서 솔트룩스는 LLM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해상 장대교량인 제3연륙교 상판이 하나로 연결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해바다를 가로질러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제3연륙교의 마지막 상판을 서로 연결 함으로써 주탑과 함께 드디어 온전한 다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제3연륙교는 기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보완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서울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제3연륙교 개통시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 지며, 이는 영종대교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0분가량 단
현재 여의도에는 5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만 있는 상태이며, 10~15년 동안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 없기 때문에 여의도 신축 아파트의 마지막 기회로 ‘브라이튼 여의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49층으로 건축됐으며, 공동주택 454세대, 오피스텔 849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마련됐다.여의도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1년만에 94%가 분양 완료되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렸던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이 3000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로 재탄생한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백사마을을 방문해 철거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로 철거민 1100여 명이 불암산 자락에 정착하면서 형성됐다.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 국내 최초 주거지보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분리 문제와 열악한 지역 여건으로 사업이 지연됐다.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
BBQ가 8월 마지막 금요일을 맞아 치킨 할인 프로모션 ‘블랙 프라이드 데이’를 진행한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앱과 웹사이트에서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주말을 앞두고 치킨 수요가 높아지는 금요일에 맞춰 마련됐다.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BBQ 시그니처 메뉴에 적용된다.BBQ는 무더운 여름에도 꾸준한 성원을 보낸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늦더위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혜택으로 이
부산의 상징 영도대교가 올여름, 빛과 영상으로 물든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진행해온 ‘영도대교 야간 도개행사’가 오는 8월 30일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마지막 회차인 30일에는 들어 올려진 다리 위로 용두산공원, 책방골목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투사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2회차에서는 영도대교의 역사와 시원한
시흥시가 지역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를 최대 20% 더블 할인하는 이벤트인 ‘시루팡팡데이’를 8월 마지막 주 금ㆍ토ㆍ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시흥시의 2025년 하반기 민생회복 프로젝트 ‘흥해라 흥세일’의 핵심 이벤트인 시루팡팡데이는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충전 시 7~10%를 할인받고, 시루 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로 7~10%를 할인받는 2배 할인 행사다.시는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금ㆍ토ㆍ일 오전 6시부터 월 단위 배정
“50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온 게 정말 대단합니다. 서예의 길을 걷고 있는 후배들에게 지표가 된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 제19회 규빈 김숙례 한글 서예전 ‘50년, 삶을 쓰다’가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시 마지막 날인 15일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 작품 철수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임에도 전시장을 찾는 발걸음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찾은 반가운 얼굴들에 전시장은 내내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올해 말까지 ‘프로딜’ 3탄 이벤트를 진행한다.올해 마지막 이벤트인 ‘프로딜’ 3탄은 보쉬 전문가용 전용 이벤트로 18V 전동공구·정원공구·측정공구와 18V 배터리 및 충전기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매 합산 총 28만 원 이상 또는 47만 원 이상에 해당하면 100% 경품을 제공한다.28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GBA 18V 5.0Ah 배터리팩 경품이 주어진다. 47만 원 이상 구매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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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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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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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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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FM, 개국 10주년 맞아 오픈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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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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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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