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모범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일 수원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2025 경기 중소기
진보당 강성희 전 의원은 "대통령이 직접 대한민국의 현장을 다 다닐 수 없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법을 바꿔야 한다"면서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촉구했다. 강성희...
1개월전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대출규제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
한때 전국의 사람과 물산이 모이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남부지방 최대도시 대구. 나라가 어려울 때 국채보상운동과 최초 민주화운동인 2·28 학생운동이 일어난 도시 대구. 대구 사람들의 삶이 곧 근대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대구 역사이기도 하다.대구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1601년부터 대구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8일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히 할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당부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행사에 맞춰 국제 학술세미나, 부품·소재·장비 대전, 혁신 아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개월이 훌쩍 넘었지만 대한민국의 정가는 여전히 소란스럽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권의 과오를 들추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특검을 비롯 김건희 특검·해병대 채상병 특검 등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당권을 향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과제 등을 수행하는 협력업체 12곳과 함께 '상생협력존'을 만들어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산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해 K-방산이 자주국방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데 기여하겠다는
통산 6번째 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 첫 대결에서 3대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이강인 등 해외파가 모두 빠졌지만 중국은 대한민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한다. 국민주권은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상의 원리이다. 국민주권은 국가의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이자 최종적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국가권력의 근원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북정책을 둘러싼 격론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은 낯선 일이 아니다.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정권은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의 기조가 급격히 달라졌다. 이런 정책의 급변은 국민 내부의 분열을 초래했고, 북한 정권에도 일관성 없는 신호를 보내는 결과를 낳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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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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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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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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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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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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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촌활력촉진지구 1만 평 기준 삭제
강원특별자치도는「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농촌활력촉진지구’ 최소 지정면적 1만 평 조항을 삭제한 개정 조례 및 훈령을 8월 1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제도로, 도지사가 직접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할 수 있으며, 농지 활용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지금까지 2차례 지정으로 6개 시군 9개 지구, 약 35만 평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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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도로 살수 작업 확대 추진
양평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함께 도시의 온도 상승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이던 도로 살수 작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의 도로 살수 범위와 빈도를 대폭 늘리고, 특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대와 열섬 현상이 가장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것을 주요 원칙으로 삼고 있다.도로 표면에 물을 뿌리는 살수 작업은 열을 흡수해 도로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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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가평 청평리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지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30일 최근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경 의원, 황은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가평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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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국악단, 소녀춘향 청아원 개관공연
남원시립국악단이 오는 8월 1일과 2일 저녁 7시 30분, 청아원의 개관을 맞아 창작창극 을 무료로 공연하고,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유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창작 창극 은 동학이 백성들에게 퍼지기 시작하던 1860년대, 소리꾼 김춘향이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선생을 만나 자신만의 새로운 춘향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평등, 민주, 인권, 자유 등 동학의 정신을 담고 있다.극본은 소설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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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발대식 개최
순창군이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참여형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단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단장 선출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2023년 1기 출범 이래 순창군 대표 소통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군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꾸준히 역할을 확대해 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