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무연고 및 노후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정비 대상은 폐업이나 이전으로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손상으로 위험해진 대형 간판 등 20여개다.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를 하고 건물주와 관리자의 철거 동의서를 받은 뒤 현장 조사를 거쳐 철거 간판을 선정할 예정이다.풍수해나 추락 등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 정비한다.정비를 원하는 건물주나 관리자는 9월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영암군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설치 후 10년이 넘은 노후 건물번호판 2,558개의 무상 교체를 18일 마쳤다. 건물번호판이 우편물 배송이나 응급출동 등 영암군민의 생명과 안전,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영암군은 선제 정비에 나선 것. 이 사업을 위해 영암군은 올해 1~6월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민원 접수를 받아 훼손·분실된 것들을 선정해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정보무늬 코드를 더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현재 위치 도로
충북 충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노후 건물번호판 총 2200여개를 신규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노후 건물번호판은 장기간의 외부 노출로 인한 훼손 및 색상 변질 등으로 인해 시인성이 저하돼 도로명주소 활용에 불편이 발생해 왔다.이에 시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기능성을 강화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또한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가시성 확보로 위기 상황 시 신속히 위치를 파악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4차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4차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 14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5등급 노후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 93대, 지게차·굴착기 1대 등 총 94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 또는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며 신청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조치원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세종특별자치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전국 노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디자인 도입과 근로자 쉼터·녹지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과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된다.공모에 최종 선정된 조치원산업단지는 1988년 조성된 이후 30년 이상이 지난 노후 산단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거리 환경이 조성되면 지역 근로
김천시는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노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인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이상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가능 대상은 약 14개소이며,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15개 업소에 노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김해시가 안동·유하·주촌 등 낡고 오래된 공업지역 10곳을 맞춤형으로 개발한다.김해시는 2035년을 목표로 한 김해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2년 새롭게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노후
강화군이 주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강화군은 지난 상반기 1단계 사업을 통해 군 예산 4천5백만 원을 투입, 강화읍과 길상면 일대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12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한 바 있다.이어 2단계 사업으로 인천시로부터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해 추가로 132개의 맨홀뚜껑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구역은 강화읍 및 길상면과 더불어 선원면과 내가면까지 확대했다.새롭게 설치될 주철 맨홀뚜껑은 추락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행 중에 발생할 수 있
김천시가 올해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에 나선다. 시는 햇빛에 장기간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가운데 내구연한 10년 이상 지난 5000여 개를 무상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도시 미관을 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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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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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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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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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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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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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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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속되는 가뭄대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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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물 부족으로 인해 개인별 위생관리 소홀로 인한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알코올 손 소독제를 활용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지속되는 물 공급 부족으로 손 씻기가 어려워지면 장티푸스, 콜레라, A형 감염, 식중독 등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피부염, 결막염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물 부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은 반드시 생수로 섭취 ▲손 씻기 대신 물티슈로 손을 닦은 후, 손 소독제로 다시 한번 닦기 ▲음식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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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 개최 거듭 촉구
인천경실련은 15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타운홀 미팅이 조속히 인천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은 “인천에는 해묵은 현안이 산적해 있고, 수도권에서도 역차별받아 균형 발전이 절실하다”고 했다. 수도권 시민들이 공동 사용하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두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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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2025 임도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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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임도 노폭확장 시설사업장에서 ‘2025년 임도시설사업 안전보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도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구간 사전 조치, 작업자 안전교육, 보호구 착용 철저 이행 등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또한 중장비 신호수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김현길 주무관은 “이번 안전보건회의를 통해 현장 임도시설사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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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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