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새마을회는 10일 목계솔밭캠핑장에서 피서지 안내봉사센터 및 문고 개소식을 갖고 오는 10월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2001년부터 25년째 운영하고 있는 피서지안내봉사센터 및 문고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 주관으로 운영한다.올해부터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기간인 7~8월을 피해 6월과 9월~10월 캠핑장 성수기에 연인원 2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캠핑장 주변 정화 및 방역활동, 구급약 상비, 이동문고를 이용하는 관광객
'플라스틱 오염 종식', '환경과 복지 동행'.김해시, 경남도,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5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공동 주최한 '2025년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기념행사'에서 부각된 화두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기후변화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여름철 폭염 선제적 대비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이를 위해 이달 18일과 20일 ‘Hi-Five 안전프로젝트’의 ‘식’ 단계 실천으로 식음료 및 안전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Hi-Five 안전프로젝트는 통합안전망 구축으로 의․식․주․의료․문화 5대 분야를 지원하며, ‘식’ 부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군포시는 6월 4일 관내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우기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군포시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현장은 △금정동 146-3번지 일원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 둔대동 57번지 일원 ‘군포대야미 대방디에트르 시그니처’ 등 총 2개 단지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소장 및 총괄감리원 등 관계자들은 각 현장별 수방계획을 설명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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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 분과회의’를 개최했다.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24년 4월부터 학계, 연구기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산림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의 분과위원회와 1개의 청년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기획조정 분과회의는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비롯하여 조석준 기획조정분과위원장 등 12명이
부천시는 6월 19일을 ‘빗물받이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전체 직원 중 약 3분의 1을 투입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반지하주택 등 침수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시는 침수위험도를 기준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했으며 △상습 침수구간 △지하층 밀집지역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일반 구간으로 구분해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각 구역에는 빗물받이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내년 4월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숲 속에서 온 편지 구상나무 이야기’ 특별전시회를 열고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는 지난 2021년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구상나무 자생지에 대한 공동 수집과 조사에 나섰으며 오는 2030년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5ha의 구상나무 보전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구상나무 보전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가 지난 2021년부터 2
영양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10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하여 그으름병을 유발하는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특히 돌발해충은 농경지에서 방
기후변화로 산림생태계의 위협 요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중심으로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생태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보호되고 있는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총 76만 헥타르에 달해 국토의 7.6%를 차지한다.1908년 ‘산림법’에 기반해 시작된 산림보호구역 제도는 2010년 ‘산림보호법’ 제정으로 체계가 정비돼 현재 약 48만 헥타르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희귀·특산식물과 같은 고보전가치 생물종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올여름 고수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25일 '고수온 대응 관계기관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해양수산연구원, 제주시, 서귀포시,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소, 수협중앙회, 제주어류양식수협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수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피해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양식생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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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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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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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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