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농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대표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방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기준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4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른 지방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기준이 인구 비례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농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대표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지방의회의 민의 대변 기능을 제약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5일 당내 공천 논란과 관련해 “편한 길을 버리고 이기는 길을 선택했다”며 “이번 공천은 흔들린 것이 아니라 일부러 흔든 것”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부에서는 갈팡질팡이다, 기준이 없다, 분란만 만든다는 비판이 있다”면서도 “현역과 기득권을 그대로 두면 조용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해서는 정치가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경쟁력 있는 곳은 단수공천, 경쟁이 필요한 곳은 경선, 구조를 바꿔야 할 곳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며 “지역마다 맞춘 전략이고 정치를 바꾸
최근 기업들이 사무실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금리 부담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단순히 '서울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사무실보다 합리적인 비용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찾는 분위기다. 특히 스타트업, IT·지식서비스 기업, 온라인 기반 기업 등은 고정비 부담을 낮추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업무 거점을 선호하는 추세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과 인접한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기업들의 새로운 업무 거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리 갈매지구는
최근 포항시 일대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르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종교시설, 주유소,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소방서 직원이라고 속인 뒤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됐다”며 리튬이온 소화기와 질식소화포 등의 구매를 요구하고, 미이행 시 벌금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협박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또 “지금 구매하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특정 계좌로 대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충남 금산군의회는 18일 제335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도의원 금산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행 「공직선거법」의 획일적인 인구 기준이 농산어촌의 광활한 면적과 지리적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특히 단편적인 인구 잣대로 추진되는 광역의원 정수 축소는 농촌의 정치적 대표성을 구조적으로 약화시켜 지역 간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는 입장이다.행정안전부 2026년 2월 통계 기준, 인구가 3만 명대인 전남 보성군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스템 간 연동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연동 기술이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SG11 회의에서 최종 승인돼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최근 AI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는 연산 기능을 넘어 전력, 냉각, 보안, 자원 관리가 결합된 복합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스템별 연동 방식이 복잡해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
최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부촌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나 자산 규모가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중심 복합도시'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영국 런던의 배터시 파워 스테이션,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즈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와 오피스, 상업, 문화 기능을 하나로 묶었고, 이러한 환경을 선호하는 고소득층이 유입되면서 새로운 부촌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삶의 전반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도시 구조가 부촌 형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이 한층 분명해지고 있다.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는 수요가 집중되고 규모가 작거나 비브랜드 단지는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흐름이 짙어지고 있다. 실거주 만족도와 환금성, 향후 가치까지 함께 따지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검증된 브랜드와 규모를 갖춘 단지가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특히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의 선호도는 더욱 높다. 브랜드 아파트는 설계와 마감, 커뮤니티, 조경, 단지 관리 등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에서 비교 우위를 갖췄다는 수요자 인식이 강하다. 때문에
케이블TV VOD 플랫폼 사업자 홈초이스가 ‘스튜디오 초이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섰다.㈜홈초이스는 ‘스튜디오 초이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콘텐츠 종합 투자·배급사로 사업 구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브랜드 교체를 넘어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전략적 조치다. ‘스튜디오 초이스’라는 새 이름에는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콘텐츠 선택의 기준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스튜디오 초이스는 이에 맞춰 신규 CI를 도입하고 공식
더불은민주당은 폭행과 금전 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개그맨 이혁재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의 청년 공천 오디션은 반성과 혁신은커녕, 정치의 기본인 책임과 상식, 공적 기준이 무너졌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폭력 전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공천 심사위원으로 세우고 12·3 윤석열 내란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인사가 청년 후보를 평가하고 있다"면서 "결선 진출자 중에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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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8월 광주서 열린다
전국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오는 8월 광주에서 개최된다.'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상업 분야 학생 경진대회다.올해 대회에는 학생 1천700여 명, 관계자 600여 명 등 2천300여 명이 참가하며, 회계실무·창업실무·ERP·금융실무 등 경진 12종목과 경제골든벨·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4종목 등 16종목이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경리실무 종목과 AI를 활용한 전자상거래실무 종목 등을 운영해 디지털·AI 시대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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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1회 검정고시 응시율 91.49%
충북도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도내 시험장 4곳에서 진행했다.이번 시험에는 1175명이 지원해 이 중 1075명이 응시, 91.49%의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제2회 검정고시 응시율 87.76% 보다 3.73% 높다.최근 3년간 검정고시 응시 인원은 △2023년 제1회 1036명 △2023년 제2회 1099명 △2024년 제1회 1010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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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석유는 포기? "美 국민은 철수 바라"…전쟁 반대 국민들에 "어리석다"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석유를 갖고싶다면서도 미국 국민들이 이를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발 물러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그는 이란과 전쟁을 지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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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일자리협의체' 회의를 열어, 올해 여성친화기업을 심의·선정하고 여성 친화적 노동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서류심사와 시민참여단의 현장실사를 거친 후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결과, 고용 안정성과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인정받은 ㈜꽃샘식품이 2026년 포천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환경개선비를 3,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금은 노후 휴게실 장판 교체와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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