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1995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으며, 참가자들이 63빌딩의 1251개 계단을 오르는 이색 스포츠 이벤트로 매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 대회는 ▲기록 경쟁을 겨루는 ‘시그니처 기록부문’,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완주에 도전하는 ‘시그니처 크루부문’, ▲63빌딩을 총 6번 오르는 극한 난이도의 ‘챌린지 부문’까지 세 가지 코스로 구
202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떠오른 판타지 재난 뮤지컬 가 7월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공개 오디션에서 45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전직 소방관 출신 배우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는 실제 소방관들의 구조 활동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단 1초의 순간이 생사를 가르는 극한 상황을 무대 위에 재현한다. 화재 진압, 고공 레펠, 헬기 구조 등 고강도 액션 장면이 포함돼 있어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특히 실제 구조 현장을 경험한
넥슨은 22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이벤트 ‘썸머 카운트다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접속만 해도 출석 횟수에 따라 ‘카운트다운 선물’이 지급된다. 특히 출석 5일, 10일, 15일 차에는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썸머 파워업’ 스킬이 제공되고, 6월 19일 업데이트 이후에는 누적 출석 횟수에 따라 ‘극한 성장의 비약’, ‘솔 에르다 선택권’, ‘카르마 블랙 큐브’ 등 ‘썸머 선물’이 추가로
3시간전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19시간전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1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15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올여름, 기상청이 이례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를 예보한 가운데 상주시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까지 관내 모든 하천 수문에 대한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의 댐 방류로 인한 하천 수위 급상승에 따른 침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하천 인근 지역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사벌국면 묵하리 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주관의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읍면동 하천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최소화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20일 성남시와 평택시에서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인 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지하공간의 극한 호우를 가정해 침수 취약 시설인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현장에서 주민대피와 사전통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반지하주택은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서울시 신림동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대표적인 침수 취약 시설이다. 훈련에서는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반지하주택에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간부 공무원들에게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19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과 관련, “대구의 지역 특성상 여름철 폭염 발생 일수가 많고, 극한 호우에 따른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우려가 높다”며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각 구·군, 소방, 경찰 등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취약 지역의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모든 직원이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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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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