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와 고금리 여파로 서민과 취약계층을 노린 불법사금융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등록 대부, 불법 채권추심, 고금리 등 불법사금융 광고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실제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유형별 불법금융광고 조치 현황’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10년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한 불법금융광고는 총 14만9159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7년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제도와 업무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세무사제도수호센터 TF'를 발족, 무자격 세무플랫폼·영리기업 등의 세무대리 오인광고와 세무사 업무영역 침해행위에 대응할 세무사를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6월 24일 개정 세무사법 시행으로 무자격 세무플랫폼·영리기업의 세무대리 오인광고를 금지하고 세무사 광고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데 이어, 9월부터 '세무사 등에게 금지되는 광고'에 관한 국세청 고시가 시행된다. 그럼에도 최근 세무시장은 세무플랫폼의 확산과 온라인·SNS 광고 증가
KT가 미디어렙 1위 나스미디어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광고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표면만 보면 의외다. 나스미디어는 KT가 오랜 기간 키워온 국내 대표 미디어렙. 4800여 광고주와 1300여 매체사를 연결하고 넷플릭스 독점 파트너와 쿠팡플레이 광고 독점 판매까지 확보한 굴지의 회사다.디지털과 OTT 광고를 아우르는 외형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면 딱히 팔 이유가 없어 보인다.하지만 수익성을 보면 KT의 판단이 읽힌다. 나스미디어의 영업이익은 2023년 205억원에서 2024년 199억원, 2025
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활용한 '웰컴 투 폴더블'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2일부터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디지털 옥외 광고는 한국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를 시작으로, 코엑스 케이팝 라이브, 일본 도쿄 시부야역,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아우터넷 등 6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삼성전자가 2019년에 처음 선보인 '폴드'는 8세대를 거치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혁신의 자부심이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업계 3개 단체가 중소PP 광고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와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8일 '중소PP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 단체는 협약을 통해 ▲방송광고 디지털 전환 및 신규 광고모델 발굴 ▲중소PP 광고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방송광고 관련 정책·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세부 사업과 역할 분담은 추후 협의를 통해 정하고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정
삼성전자 노조 내외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DX부문 노조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인력 효율화를 문제 삼는 광고를 띄웠고, 오는 18일부터는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한을 못 박지 않은 집회에 들어간다. 다른 쪽에서는 초기업노조 위원장 등 6명이 조합원 명단을 만든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고용노동부가 성과급과 AI 도입을 쟁의 대상에서 걸러내는 시행지침을 내놓으면서, 노조가 쥘 수 있는 합법적 지렛대는 오히려 줄었다.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5일 입장문에서 타임스스퀘어 광고 송출 사
금융소비자를 울리는 허위·과장 광고를 뿌리뽑기 위해 금융투자회사의 광고 업무절차가 개선된다.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업계와 함께 T/F를 운영하면서 ‘금융투자회사의 광고업무 종합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에 1일 70여 개 금융투자회사 준법감시인, CCO, 광고업무 담당자 및 금감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개선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금융투자업계 내에 허위·과장 소지가 있는 광고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광고 업무 전반에
한컴이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 첫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TV 광고는 나만의 AI 에이전트를 학습시키고 성장시키는 주인이자, AI 팀원들과 함께 회사를 키워가는 1인 창업자가 주인공이다. 오너가 AI 에이전트로 꾸린 팀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광고 속 오너는 AI 에이전트 5종과 한 팀으로 일한다. 업무관리, 마케팅, 카피라이팅 등 맡은 일도 제각각이다. 한컴은 '3D AI팀' 콘셉트에 맞춰 에이전트마다 캐릭터를 입혔다. 일하
여성의류 브랜드 '클로젯나인'이 카페24 '프로 마케팅' 서비스 도입 5개월 만에 매출이 도입 전의 약 6배 수준으로 늘었다. 광고수익률도 700%대를 유지하는 등 1인 운영 쇼핑몰이 가진 광고 업무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내고 있다.클로젯나인은 김민주 대표가 2013년 창업해 13년째 운영 중인 1인 쇼핑몰이다. 상품 기획과 소싱, 촬영, 고객 응대까지 대표 한 사람이 맡아 왔다. 클로젯나인이 겨냥하는 고객은 30~40대 여성으로, 육아와 출근을 병행하는 고객부터 전업주부까지, 아이를
동아제약이 소화제 브랜드 '베나치오 프로액' 새 모델로 배우 남궁민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기관리와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갖춘 이미지를 활용해 소화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동아제약은 소화제 브랜드 베나치오 프로액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배우 남궁민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으로 잦은 소화불량을 경험하는 소비자들에게 베나치오 프로액만의 차별화된 소화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페셔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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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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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내달 1일 개막…‘두 무대·체류형 축제’로 변신
천안흥타령춤축제2026이 내달 1일 막을 올린다. 천안시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6의 세부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 이원화와 체류형 참여 축제로의 전환이다. 지난해 축제 평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의 기능을 나눴다. 종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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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신보 이사장 후보 철회·재공모하라"…김용철 인선 놓고 논란 확산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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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는 강력한 사회문제 해결사" AI 활용 사회적 역할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령화와 돌봄, 기후변화 등의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인공지능을 꼽았다. 기업이나 정부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기술과 자본, 보상 체계를 함께 연결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AI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환영사에서 "고령화, 돌봄, 기후변화처럼 복잡해진 문제는 이제 정책이나 기업 하나의 힘만으로는 풀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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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미납자 예금 압류하는 건보공단, 부동산 부자 상습체납자엔 미온적
돈이 '없어서 못내는' 생계형 건강보험료 미납자에겐 예금 압류 등 적극 재산 압류에 나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동산 부자들의 상습 보험료 체납에는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료 상습 체납자가 주택을 최대 764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료를 15개월 미납하고 있는 문제의 권아무개씨는 현재 490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 이처럼 건보료 상습 체납자 가운데 주택을 100채 이상 보유한 사람도 3년 새 9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나마나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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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카페에서 개인컵을 내미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지난해 6월 시작한 ‘개인컵 할인매장 지원사업’으로, 카페 등 음료 판매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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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지하수 클리닉 46곳 완료…이용자 90% 만족
수질 부적합 통보를 받고도 원인을 몰라 막막하던 지하수 관정이 전문인력의 무상 컨설팅으로 하나둘 정상을 되찾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올해 처음 ‘안심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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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개발사업장 환경 이행 현장서 챙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승인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사·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보전 대책이 지켜지는지 확인하는 사후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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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농구도 일본 꺾고 金…12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
한국 여자농구가 일본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 한국 남녀 5대5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정상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해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처음이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었다.준결승에서 중국을 85-80으로 물리친 한국은 개최국 일본까지 넘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외 대회 우승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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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추석, 현수막보다 깨끗한 거리가 먼저 보이는 대정읍을 위해
어느덧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바쁘게 살아온 가족과 친지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도 늘어나는 시기입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