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오정해가 '로컬여행, 오! 정해보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찾아 나선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중소 종합유선방송사 8개사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 8개 채널 등 총 16개 케이블TV가 협력해 '로컬여행, 오! 정해보고'를 공동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방송된 '나 혼자 여행지도, 어디GO' 시리즈 뒤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전작은 아름다운 여행지와 지역민의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 프로그램은 국악인 오정
케이블TV 콘텐츠 사용료 배분기준안에 대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다음달 개별 케이블TV방송국 단위로 기준안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자, PP 업계는 협의 없는 일방적 강행이라며 반대 뜻을 표했다.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와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올해 1월 SO협의회가 기준안 초안을 공개한 이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용 불가 의견을 밝힌 바 있다"며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한국케이블T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다음달부터 케이블TV 방송국 단위별로 '콘텐츠 사용료 공정 배분을 위한 산정기준안'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케이블TV는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콘텐츠 가치 하락분을 3년에 걸쳐 점진 적용하고 중소 PP 보호를 위해 채널군별 사용료 총액을 설정했다. 지상파 등 협상력이 강한 채널군이 다른 채널군 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했다.협회는 오랜 논의 끝에 도입되는 이번 기준안이 범위와 대상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 간 합의된 원칙을 적용하는 첫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지니틱스가 최대주주인 중화권 자본과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핵심 기술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니틱스는 지난해 8월 중화권 반도체 기업인 HMI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이후 신규 경영진 체제로 전환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그 결과 지난해 매출 540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삼성전자 출신인 권석만 지니틱스 대표이사 중심의 국내 이사진은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창원시가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한다.대상 도서는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 , , , 5권과 후보 도서를 포함한 총 20권이다.공모 기간은 9월 21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독후감, 독후화 2개 분야이다.독후감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