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일 지난해 대비 7.5% 증가한 17조 9천33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민선8기 2대 도시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살고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먼저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형 맞춤형 복지 △출산·양육 친화 환
□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시는 스무 살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부산불꽃축제가 풍성하고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05년 에이펙 정상회의 기념행사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크고 웅장한 불꽃 연출과 부산만의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연출 곳곳에는 20주년 기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전 세계의 시선을 끌어낸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높아진 국제 인지도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나라·오사카, 중국 상하이, 베트남 다낭·호이안 등 경쟁 도시와의 격차가 분명한 상황에서 이러한 목표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기된다.나라시는 도시 규모는 작지만 관광 동선과 상권, 숙박이 촘촘하게 연계된 안정적인 관광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오사카는 복합 상업시설,
강릉시는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전개,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 마이스 산업으로 국제관광 경쟁력을 확보, 해수욕장·지역축제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글로벌 마케팅 활동 등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제관광도시 진입 기반 마련먼저 강릉시는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국제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단을 운영하여 73개의 국제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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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자치의정연구회는 27일 오후 1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춘천자치의정연구회 제4차 의정포럼'을 열고 ‘춘천 야간경제·관광도시 활성화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포럼에서는 국내외 야간관광 사례 분석, 춘천시 관광산업 및 야간관광 SWOT 분석, 춘천시 야간경제·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춘천시 야간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과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포럼에는 신성열 회장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25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종호 의원이 ‘공공시설물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노영도 의원이‘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창녕 조성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또한,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창녕군 조례정비 연구회를 마치며 창녕군 조례 정비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신은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
정선군은 지난 18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 정선 웰니스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제정에 따른 정선형 웰니스 산업의 방향과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내년 4월 법 시행에 대비하여 정선형 웰니스 관광의 선제적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선군은 전국 최초로‘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웰니스 클러스터 육성사업 ▲웰니스 관광상품 발굴 및 육성 ▲로컬 콘텐츠의 웰니스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포럼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7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32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울산 동구 브랜드 가치 창조’를 목표로 제시했다.김 청장은 누구나 머물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동구는 올해 일산청년광장 조성과 어린이 통학로 개선, 동부체육센터·명덕생활문화센터·어린이 책놀이터 ‘북적북적’ 개관 등 주민 문화여가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해양레저 관광거점사업 공모 선정,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착수, 남목건강생활지원센터
경주시는 지역 문화유산과 반려문화를 결합한 창의적 상품 발굴을 위해 천연기념물 동경이와 삽살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굿즈를 통해 MZ세대 관광객들의 감각을 반영하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을 위해 ‘반려동물 굿즈 및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급증하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경주를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공모전에서는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토종견이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릉 월화거리 일원에서‘강릉 무장애 시니어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니어 세대의 관광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무장애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대회 당일 연곡딸기커피, 정동 갯방풍 커피, 왕산 대기리 감자 커피, 솔향 강릉 커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로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참가한다. 이들은 각자의 시그니처 음료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테크니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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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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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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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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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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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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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수출액 7억200만 달러…역대 최고치
충북도는 농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치인 7억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0월말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24.3%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전국 17개 시·도 중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수출 강세 품목인 커피류, 과자류, 음료 등 가공식품과 인삼류, 과실류 등 다양한 신선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대폭 늘어난 샤인머스켓을 대만, 베트남 등 비교적 단가가 높은 지역으로 수출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올해에는 주류 수출도 대폭 증가했다. 맥주, 소주, 탁주 등 주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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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엔터테이먼트 봉사단, 겨울 사랑을 담다... '김치 200kg 나눔'으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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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의 문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강산엔터테이먼트 소속 '사랑나눔봉사단'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특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팔을 걷어붙이고 겨울 김장 김치 200kg을 직접 담그는 '따뜻한 마음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이강복 금강산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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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37명 암호화폐 매각 추진
충북 청주시가 지방세 1억7000만 원을 체납한 37명이 갖고 있는 암호화폐를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시는 현재 업비트 거래소에서 이들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압류하고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체납자를 상대로 한 암호화폐 매각·추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1년부터 이를 압류했으나 현금화할 수단이 없어 징수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2022년 지방세징수법에 암호화폐 관련 규정이 신설되면서 징수가 가능해졌다. 이번 암호화폐 매각 대상은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거나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 또는 보유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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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출산 대응 시군경진대회’서 최우수
충북 청주시는 충북도 주관 ‘2025년 인구 위기극복 저출생 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중 1차 서면평가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정된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내년 사업 발표로 진행됐다.청주시는 ‘어린이 전천후 실내외 놀이공간 구축 운영’을 우수사례로, ‘청주 아이 첫걸음 청약통장 지원’’을 내년 사업으로 발표해 최우수에 선정됐다.시는 이번 수상으로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도 받았다.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인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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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사고낸 뒤 수습하러 온 견인차 훔쳐 달아난 50대 현행범 체포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견인차를 훔쳐 달아난 A씨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절도 및 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낮 12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IC 인근 갓길에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몰다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펠리세이드 SUV 차량 운전자 B씨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사고 직후 A씨는 차량에서 내려 도로 위에 드러눕는 등의 행동을 보이다 사고 수습중인 견인차량을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