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6·10 민주항쟁’ 38주년 논평을 통해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당은 10일 “1987년 전두환 정권은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는 국민의 뜻을 거부하고, 자신의 후계자를 지명하며 장기집권 시도에 나섰다”라며 “일명 ‘4·13 호헌조치
현대엘리베이터가 디지털 환경 변화 속 기업의 윤리적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기존 윤리경영 규범을 개정·강화하고 임직원 인식 제고에 나선다.19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윤리경영 규범 개정안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창업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가장 깨끗한 회사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한울1호기가 5월 23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한울1호기가 5월 23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기획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 협력을 추진한다.APT는 아태지역 ICT 발전을 위한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다. 정회원 38개국, 준회원 4개국, 참관회원 13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APT 창설멤버로 무선통신 및 표준화 등 ICT 발전을 위한 회원국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을 주도해왔다. 특별기여금 등을 통해 회원국의 디지털
4시간전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의 주요 경제단체가 협력에 나섰다.인천비전기업협회와 인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는 지난 6월 16일 상호 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상품 구매 촉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 제품의 적극적인 구매는 물론,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시가 선정한 비전기업과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등 1,200여 개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는 지난 16일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는 이날 기부를 포함해 최근 3년간 총 2000만원을 울주군에 기탁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달성군은 지난 1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KT 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와 함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협력해 달성군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 및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스마트도시 관련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 스마트도시 분야 연구·기술 지원 활성화 ▲ 스마트도시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상호 자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7회 청도유등제가 지난 14일, 경북 청도군 파랑새다리 앞 강변 둔치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불기 2569년을 맞아 불교 문화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문화관광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연등회는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전통 불교문화 행사로서, 이번 청도유등제는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수지구 상현레스피아에서 ‘2025년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와 ‘상현3동 동민의 날’ 행사가 이상일 시장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용인의 고유한 전통문화인 ‘독바위 민속줄다리기’를 계승·발전하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시 예산 지원을 받은 ‘독바위 줄다리기 전승보전회’와 상현3동 체육회가 주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둘러보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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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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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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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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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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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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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 8월 2일 선출…정청래 "박찬대 되도 좋아"
더불어민주당이 8월 2일 전국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다. 4선 정청래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원내대표를 지낸 3선 박찬대 의원이 고민하고 있다.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16일 회의에서 전당대회 일정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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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소비는 감소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5년 1분기 경북지역 관광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이동통신 위치 데이터, 카드 소비 데이터, 내비게이션 검색 정보와 인공지능 기반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Quettai’를 결합해 도출한 것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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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백년소상공인’ 14곳 신규 지정…전통과 장인정신 빛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랜 업력과 장인정신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공 모델로 확산하기 위한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 사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백년가게 3곳, 백년소공인 11곳 등 총 14곳이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체 중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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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 '자치분권·균형발전 전담 부처' 신설 나서나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밑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특히 국정기획위에 정부 조직개편안을 다룰 별도 전담반과 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 이에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다룰 부처 신설 등이 논의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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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변호사회, 저소득층 위한 선풍기 171대 전달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6일 저소득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71대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은 여름철 무더위를 맞게 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선풍기 기증을 계획했고, 지난달 모금된 성금 685만 원 등을 활용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