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전대초등학교는 지난 2일과 9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시 금초권역센터에서 전통 떡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 기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떡 케이크와 자색고구마 설기를 만들며 전통 음식의 멋과 맛을 체험했다.체험은 떡 케이크 만들기로 시작돼 학생들은 떡 위를 자유롭게 꾸미는 활동을 통해 전통 떡의 형태와 표현 방식을 익혔다. 이어 자색고구마를 활용한 설기 떡 만들기를 통해 전통 재료의 특징과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음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이순신광장과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참가자들은 이순신광장에서의 여수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으며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 생물 관찰과 체험 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며“앞으로도 가족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반기 민·관·군 상생협의체 회의’를 열었다.민·관·군 상생협의체는 공사, 지자체, 주민대표가 주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비행운영에 따른 비행음 저감 방안 △집중호우 등 피해예방 지원 방안 △지역 초등학생 대상 특강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의 안건들이 논의됐다.공사 계획처장 홍승화 중령은 “공사는 농가일손돕기, 부대 체육시설 개방, 각종 지역행사 지원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입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숙명여대 김경희 교수의 ‘지역문제 갈등관리 및 해결과정’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진행됐다.주민자치대학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 도입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ChatGPT의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제주도정 핵심 정책 등 실용 중심의 내용과 현장 체험학습 강좌를 포함해 총 15강좌로 구성돼 있다.올해부터는 제주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주안도서관에서 열린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 ‘소통의 날’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ADHD 학생 지원 체계 구축, 학교 체험학습 운영의 형평성, 늘봄학교 운영 점검 방안 등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올해 32명이 추가 위촉돼 총 118명으로 확대됐으며, 시민이 직접 교육정책 현안을 제안하고 토론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04교 교장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학교별 안전한 여름 휴가 계획 및 학기말 대비 주요 업무와 학생 생활교육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주요 업무 전달과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의 체험학습 조례 개정에 대한 내용 안내로 이루어졌다.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과에서는 방학중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여름방학 중 교육프로그램 안내와 안전한 방학을 위한 적극적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04교 교장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학교별 안전한 여름 휴가 계획 및 학기말 대비 주요 업무와 학생 생활교육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주요 업무 전달과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의 체험학습 조례 개정에 대한 내용 안내로 이루어졌다.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과는 방학중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여름방학 중 교육프로그램 안내와 안전한 방학을 위한 적극적인 생활지
울산 교사 절반가량이 개정된 ‘학교안전법’과 울산시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 안전 대책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지역 유·초·중·고 교사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장체험학습과 관련된 법과 대책에 대해 다수의 교사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시행된 ‘학교안전법 개정안’과 울산시교육청의 관련 대책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개정된 학교안전법은 교원이 안전조치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전국 최초로 공무원연금공단과 도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와 교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는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험학습 운영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퇴직공무원 중심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제공 및 홍보 ▲안전요원 보조 인력 시스템 운영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및 학교 배치 지원 등이다.협약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달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 인솔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현장의 혼선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청암대학교가 지난해 일본 최고의 고교야구대회인 고시엔 대회에서 기적같은 우승을 일궈낸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와 상호 협력 협약를 체결했다.
18일 청암대에 따르면 양 교는 이날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토국제중고등학교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유민혁은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4라운드 22언더파를 기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유민혁은 “좋은 기회를 주신 신한금융그룹, 대한골
NH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벤처 창업 특화 박람회인 ‘제3회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AFPRO 2025’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NH투자증권을 비롯해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 약 210개사가 참여해 총 350개 부스 규모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맞서 인천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가 본격 시작됐다.인천항 남북경협 중심항만 육성, 인천항배후부지에 대한 수도권 규제완화 등 굵직한 현안들이 도마위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별위원회는 18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항만업계, 인천지방해양수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