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6일 웅부공원에서 ‘2025년 안동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행사에 앞서 탈놀이단의 공연이 흥을 돋우었고, 모범 다문화가정과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내빈과 단체장들은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행사 의미를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다름 속의 어울림, 하나 되는 우리’라는 최우수 슬로건을 활용한 우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