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공원 코끼리 방사장 앞에는 ‘코끼리 내실은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편히 쉴 수 있게 문을 열어두고 있으니 보이지 않더라도 관람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내걸렸다. 그늘이 없는 야
'떡볶이 성지'라고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4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난해의 성공 신화가 올해 축제에도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이날 오후 최고기온 27℃로 따가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지만, 행사가 열린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 파..
부산, 울산은 종일 맑겠고 낮엔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한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3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6도, 김천 8도, 안동 9도, 대구·울진 11도, 포항 ..
인천 대중음악을 널리 알리며 지역의 특색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인천라이브클럽데이'가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지 4년만에 부활한다.16일 인천대중음악전문공연장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지역에 있는 6개 클럽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라이브공연이 펼쳐진다.참여 클럽은 중구에 있는 '공감', '버텀라인', '흐르는물', '라라'와 연수구의 '뮤즈', 부평구의 '락캠프'다. 최소 15년 이상 지역에서 라이브음악공연장으로 역할을 담당하며 관객들과 오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4일까지는 덥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어린이날인 5일 오후부터 대구·경북지역엔 비가 오겠다.대구 지방기상청은 주말인 4일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
주말 대구·경북지역은 올해 들에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 31.2℃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주초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주말인 지난 27일 김천 낮 최고기온이 31.2℃까지 올라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휴일인 28일에도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31℃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5월 중순, 16일 새벽 지리산 천왕봉 장터목 세석 벽소령 등 고산지에 5월 날씨로는 이례적으로 때아닌 눈이 내려 대피소 쉼터와 등산로 구상나무 등에 하얗게 쌓였다. 눈은 이날 새벽 1700m 상부에만 1∼2㎝정도가 쌓였는데 진주에서도 맨눈으로 목격될 정도였다. 5월 지리산에 눈이 내린 것은 지난 2021년 5월 2일 이후 3년만이다.원경복기자·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목요일인 9일은 전국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6도 안팎으로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문화예술계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4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이 11~12일 국채보상로 일원와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펼쳐졌다.당초 비 예보가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가족, 연인들과 함께 거리 행진과 전시행사 등을 즐기며 주말 휴일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대구시는 13일 새벽 5시까지 축제가 열린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와 공평네거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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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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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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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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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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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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