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21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5~30㎜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0도, 울진 12도, 안동·김천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상반기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공립박물관·미술관 질적 향상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사전평가 제도는 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경남 아동돌봄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방과후돌봄 공급 부족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지난 3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을 목적으로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전현숙(국민의힘·비
근로자의 날인 1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 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등 포항의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별 인기 축
27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안동·김천 10도, 대구·울진 13도, 포항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30도, ..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외국인 이주민 유입 활성화와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논의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계에서 심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논의에서 이주민 정착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정부 주도적으로 정책이 설계돼 지역별 특성을
곡우인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7도, 김천 8도, 안동 9도, 구미 10도, 대구·울진 12..
어버이날인 8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 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안동·김천 9도, 대구·울진 10도, 포항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21도, 안동·..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대구·경북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봉화 15도, 상주·울진·청송 16도, 김천·의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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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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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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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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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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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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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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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힘 김기현 의원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 지정 기념물인 개운포 좌수영성이 16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 통과에 따라 향후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1245m 길이에 달하는 돌로 된 성으로, 최초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자 조선 전기에 축성된 수군절도사영 중 현존하는 전국 유일의 사례이다. 전상헌기자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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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 현수막 훼손 관련, 민주 울산시당 경찰에 고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 울주군 지역 정당 현수막 전용 게시대에 내건 5·18 광주 추모 현수막 2개가 훼손되는 사건을 울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 시당에 따르면 훼손된 현수막은 울주군 두동농협 앞과 KTX울산역 부근에서 각각 이날 오전 발견됐다. 현수막은 2개 모두 ‘5·18 광주여, 민주주의여’라는 문구와 함께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이름이 표기된 것이다. 현수막은 예리한 도구로 찢긴 것으로 보이며, 특히 KTX울산역 앞에서 발견된 것은 이선호 위원장의 이름 부분이 집중적으로 훼손됐다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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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장에 우원식의원 사실상 확정
오는 30일 개원할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은 171석이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야권 내 ‘명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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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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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0대 초선 나란히 당 원내부대표에
4·10 총선에서 울산의 40대 ‘젊은’ 국민의힘 김상욱·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오는 30일 문을 여는 22대 국회 여야 원내부대표로 발탁돼 물밑 상시 대화채널이 가동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야 소장파인 이들 부대표는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사령탑에 의해 발탁된 것으로, 22대 국회 개원 후 원내에서 의사일정 조율을 비롯해 주요 정치현안, 법안심의 등을 놓고 협상 창구역할도 하게 된다.특히 공히 40대 원내부대표로서, 양당 원내대표의 협상에 난항이 거듭될 때 비공개 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