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범죄피해자 지원금 300만 원을 지난 12일 경찰서에 전달했다. 앞서 박 회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아 의료진 격려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난 3월 취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신기업가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통영시가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선비문화 체험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형호 부시장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 정신을 마음에 새겨 더욱더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석형 기자
영천 나무와중학교가 ‘2024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2024년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광역 지자체 1개 학교를 선정해 창업체험교육 동아리 활동을 통한 도전정신, 혁신적 사고 등 창업가 정신을 갖춘 미래 인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 ‘제33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현우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조길원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1~12일 양일간 열린 ‘제17회 조지훈 예술제’가 성황리에 폐막 했다.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열린 예술제에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자..
동아에스티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