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과 원남면에 각각 1공장, 2공장을 두고 있는 ㈜광메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중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는 전국에서 총 2080개 기업이 지원해 4.4:1의 높은 경쟁율을 보였고, 수출액 ...
음성군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8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사랑의 실버카는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실버카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한 수호천사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음성군이 지난 3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월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의 날'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자원순환의 날은 이달 30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소면 향기담음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카페에 개인 컵을 지참하고 오면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군은 자원순환의 날 참...
음성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으로 인해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6200만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게 된면서 총 7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음성군이 소유권이전등기가 미결돼 사유지로 남아 있는 도로용지 소유권을 대거 확보하면서 19억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기간을 통해 1만 529㎡의 도로 용지 소유권을 확보했다. 또 2021년부터 올 4월까지 3년간은 보상금을 지급했음...
음성군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재기를 기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1일 공정한이장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화재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성금 130만원을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화재피해 농가는 지난 4월17일 ...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22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김기명 음성군축제추진위원장,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막이 올랐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음성군 9개 읍·면 주민들이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어려운 생활상을 공유하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품바 하우스 짓기 대회를 펼치면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귀...
음성군이 오는 10월까지 감곡면, 금왕읍, 대소면 하천에서 서식 중인 가시박·환삼덩굴 등 생태교란 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가시박은 원산지가 1980년대 후반 오이 등 채소에 접붙일 목적으로 한국에 도입된 외래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강변이나 습지를 뒤덮으면서 한국 고유 식물종을 고사시키고 있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다. ...
음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 공경의 미덕을 기리기 위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오는 3일 원남면을 시작으로 7일 대소면, 8일 소이면· 맹동면, 9일 음성읍·삼성면, 11일 생극면(축...
음성군이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에서 주관한 `2024년 외국인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된 시설을 확충해 외국인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은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과 금왕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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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탐방기
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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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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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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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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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밀양 희망버스'정부 에너지 정책 소통 계기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와 탈핵시민행동 등 146개 단체 회원들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서울·수도권 참가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가오는 6월 11일은 농성장이 철거된 밀양 행정대집행이 10년을 맞는 날이다. 이에 맞춰 공동주최 단체 회원들은 오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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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이변의 주인공
전국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 전국소년체전이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빼어난 기량으로 다관왕에 오른 선수도, 쉽사리 넘볼 수 없는 신기록을 세운 선수도 있었다. 이에 못지않게 대회를 풍성하게 한 이들이 있다면 주변 예상을 보기 좋게 깨뜨린 이변의 메달리스트다.김해 월산중학교 권준서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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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AI가 함께 살던 번화한 도시가 있었어요. 이 도시는 신기한 식물들과 다양한 자동차가 가득했죠. 하지만 어느 날, 도시를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나타났어요. 바이러스는 모든 기계를 망가뜨리고 있었고, 사람들은 두려워했어요. 그때, 한 아이가 용감하게 나서서 AI와 협력하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