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 ‘혈압측정의 달’로 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혈압은 심혈관계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전 세계 인구 3명당 1명이 고혈압으로, 조기사망의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했다.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27.5%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30대는 75.2%, 40대는 49.3%가 미인지 상태이다. 이에 시는 정기적인 혈압측정의 중요성과 올바른 혈압측정 방법 교육자료를 관내 협약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