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상장사 중 지난해 영업이익 1위를 기록했다.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000∼2024년 국내 매출 1천대 상장사의 영업손익 및 당기손익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영업이익 ‘톱5’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현대차, HMM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21조3314억원을 달성해 1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처음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는 별도 기준 영업이익 12조361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