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지난 20일 경북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출신으로, 함창초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기업인이다. 이 회장은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여객선을 인수해 씨월드고속훼리
담배를 피우고 남은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려 멀티플렉스 극장이 입점한 14층 상가 건물을 태운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3일 오전 11시34분쯤
합천군은 지난 26일 관내 7개 농·축협과 진주동부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1,000만원씩을 교차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이번 기부는 합천군과 진주시 농협 간 처음 이루어진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 간 협력과 교류 확대의 새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참여자로는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이태용지부장을 비롯해 ▲진주동부농협 조합장 강동규 ▲진주동부농협 상임이사 김석동 ▲진주동부농협 신용상무 정현주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어선, 유선, 수상레저기구 등 해상에서의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음주운항 특별단속은 이번 달 16일부터 2주일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해양경찰 함정 및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해상과 육상을 연계해 입체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일반 선박의 경우 음주운항 적발 시 해상교통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가 △0.03~0.08% 미만이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0.08~0.2% 미만이면 1년 이상 2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최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제주아동 희망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복지사업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기춘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것이 더욱 빛난다고 생각한다“며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앞으로도 제주지역 경제 화렁화 및 지역 건설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성현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준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 서귀포시후
사회복지법인 선도원은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이번 기부는 故임말시아 전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사협회 1·2대 회장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마련된 따뜻한 나눔으로, 도내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故임말시아 전 대표이사의 딸이자 벧엘 원장인 임주리 원장은 "이번 기부가 도내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뜻에 따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제주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 회장은 “사회복
한국타이어가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취약계층 및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용품을 기탁했다.이번 기탁 물품은 낙상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전등 및 전기 안전용품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관내 60세대에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덕구에 희망의 빛 물품을 전달해 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기부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생명나눔 챌린지 시즌2’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챌린지에는 총 1만561명이 참여해 약 5억4000만 보의 걸음을 기부했다. KB라이프는 당초 목표인 2억1000만 보를 초과 달성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24일에는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오프라인 행
박종화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는 22일 고창섭 총장을 방문해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박 교수는 “충북대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충북대는 2023년 10월부터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입장권 사전예매 시작 당일 12시간만에 매진되면서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1차 할인 프로모션으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특별할인권’ 5000매를 준비했다. 준비된 수량은 사전예매가 시작된지 12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이날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예매율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청주상공회의소가 1호로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1차 프로모션이 종료된 후 정가에서 2000원이 할인되는 2차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동해소방서는 지난 18일, 동해소방서 청사 후정에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임시의료소 설치·환자 분류 및 처치·이송 절차 등을 점검했다.훈련에는 동해소방서 구급대원, 동해시보건소 신속대응반,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유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실제 상황처럼 연계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 기반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연금 고객을 위해 ‘하이브리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PB팀, AI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상담인력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를 제공한다.NH투자증권은 디지털사업부 산하에 ‘퇴직연금 PB팀을 신설했다. 퇴직연금 PB팀은 강남 금융센터 출신 우수 PB, 퇴직연금 법인 RM, 디지털 채널 특화 연금 어드바이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비대면 VIP 연금고객 밀착 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19일 여름에만 반짝 판매하는 '남고 홍매실'을 선보였다.홍매실의 대표 품종은 ‘남고’로서 청매실과는 다른 품종으로, '남고 홍매실'은 향이 뛰어나 엑기스와 담금주로 만들어 오랫동안 그 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한 게임 캐릭터 '쿠키런'이 올해도 제주 여행 주간 동안 도내 곳곳에서 활약을 이어간다.제주관광공사는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쿠키런' 제작사 ㈜데브시스터즈와 지역 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쿠키런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243개국 2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대표적인 한국의 게임 캐릭터로, 지난해 6월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제주의 하루’ 행사를 통해 제주 여행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작년 8월에는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제주 원도심
인천시가 '가기 쉽고 가고 싶은 인천 섬'을 만들기 위해 접근성 개선과 관광 콘텐츠 강화 등 섬 관광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섬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섬 관광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겠다는 전략이다.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여객선의 대중교통화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간선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인천 지역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