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 오봉라운지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간 판로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 ㈜감성로컬라이언스, 주식회사 나그네다문화센터 등 총 3개사로, 양주시사회적
영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9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영주 지역 학습코칭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해피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습코칭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또래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학생들은 ‘숲으로 나 표현하기’와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인식을 높였고, ‘숲속 리듬케어’와 ‘팀워크 카프라’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의사
한국방사성폐기물협회는 3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한국방사성폐기물협회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정책,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다.협회는 지난 5월 부산 벡스코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립을 준비해왔다.창립총회에는 27개 기관, 47명의 회원이 참석해 법안설립 추진현황 설명, 정관심의, 임원선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초대회장에는 송명재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협회 정관을 확정
SK AX는 아시아·유럽 51개국에서 친환경 협력을 지원하는 국제협력기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와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ASEIC는 2011년에 설립된 ASEM 산하 협력기관으로, 5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친환경 기술 협력과 ESG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470여 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컨설팅, 기술 보급
한-영 양자협력형 국제공동연구…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글로벌 모델 제시김정희 원장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 도시 혁신 선도하는 R&D사업 지속 강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 일환으로 영국혁신청와 공동 수행 중인 ‘데이터 기반 도시혁신 파트너십’ 한-영 양자협력형 프로젝트가 ‘Best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과 실질적인 공동연구
경기도 이천시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7월 5일, 화성시 팔탄 게이트볼장 및 풋살장에서 열린 ‘제4회 친선족구대회 및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고양시지회, 광주시지회, 화성시지회와 함께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4개 지회 간 우의와 단결을 다지는 연합 친선모임으로, 족구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육활동과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하남시지회는 임원진, 여성회, 청년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타 지회와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
공항철도는 오늘 대만 이베이 메트로와 양사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국 대표 도시철도 운영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항철도는 임근식 부사장, 타이베이 메트로 측에서는 짜오샤오롄회장, 황칭신 사장, 잔원타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이베이 메트로’는 대만의 타
중국 항저우시 스지청초등학교 학생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서귀포시를 방문했다.항저우시 학생단은 지난달 30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과 제주의 생태 환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중심의 환경 교육에 참여한데 이어 1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항저우시 학생단은 또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운영하는
충북 진천군 한천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마음톡톡 두드림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기초학력 책임학년군인 3·4학년 학생 중 희망자 23명이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과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캠프에서는 드론 실습, 나만의 공예 만들기, 학습 놀이 등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며, 아이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수운 교장은 “마음톡톡 두드림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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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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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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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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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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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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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극한호우 산청군 사망자 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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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는 트럼프는 푸틴의 '극단성'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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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31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가 하는 행동은 역겹다.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전날 러시아는 '8월 8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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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도 유럽 가"...이을용 아들 이태석, 오스트리아 명문 빈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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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왼쪽 풀백 이태석이 유럽무대에서 뛰게 됐다. 오스트리아의 명문 구단 아우스트리아 빈은 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태석의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빈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는 독일어와 한글로 이태석의 영입이 확정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아우스트리아 빈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독일어는 물론 한글로도 이태석의 영입을 알렸다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4년 계약이다. 이태석은 등번호 1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이태석은 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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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주의해야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달았던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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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청래 與대표, 野 협박 멈추고 국정동반자로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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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당선을 축하한다"면서도 "정청래의 민주당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대표를 향해 "지금이라도 '대야 투쟁' '야당 협박'을 멈추고 국민의힘을 국정 동반자로 존중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로, 그간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거대 의석수로 국민의힘을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당대회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