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2025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우수 지방정치 실천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30여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한 김동수 의장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정치를 펼쳤다.이번 공모대회에서는 △상습 정체구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대안 제시 △도·농 복합도시 유성의 농촌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위탁학생들과 함께 한글 독서 챌린지 주간을 운영했다. 5일간 진행되는 한글 독서 챌린지는 선생님들이 선정한 동화책, 과학도서, 철학도서, 그림책, 식물도감 등의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매일 3~4차시 분량의 수준별 한글 독서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하고,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는 “책 속의 보물을 찾아라.” 는 요일별 수행 과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책 속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특히, 챌린지 주간 마지막 날에는 전체 학
음성군은 오는 29일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상담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운영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취약 계층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주요 상담
도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제45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 복지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올바른 장애인식 정착을 위해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반걸음으로 누구나 행복해지는 세상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날’ 5행시 짓기 △장애 및 인식 관련 퀴즈 이벤트 △인식개선을 위한 관련 도서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장애 인식 퀴즈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평소에 잘 알지못했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한 무역회사가 최근 신축 사무실 인테리어 마감에 친환경 흡음 솔루션 브랜드 ‘아소나’를 도입했다. 국내에 아직은 생소한 브랜드지만, 아소나는 소리의 반향과 공명 현상을 줄이는 동시에 인테리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마감재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아소나 제품이 적용된 공간은 약 32평 규모의 사무실이다. 무역업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의 업무 특성상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전화 응대나 회의 중 소음이 공명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아소나의 대표 제품군인 ‘K
예산교육지원청은 15일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중학생 4팀, 총 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충남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 예산군대회’를 개최했다.융합과학 대회는 과학, 기술, 공학, 인문,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일상 속 문제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대회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융합과학 대회는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대회이다.참가 학생들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약 300분 동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이더리움은 인공지능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는 탈중앙화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직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인 에릭 코너는 "이더리움의 가장 큰 주류 진입 기회는 AI와 함께 올 것"이라고 밝혔다.코너는 AI가 우리의 삶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지만, 여전히 블랙박스 모델, 중앙집중식 데이터 저장소, 프라이버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이 이더리움이 빛날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코너는 "투명성
울산을 비롯해 지방의 아파트 미분양이 DSR 완화 등 대출 규제 완화로는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3일 ‘지방 미분양 주택 문제와 거시건전성 감독 차원의 금융정책 대응’ 보고서를 냈다.보고서에 따르면 고금리 장기화, 분양가 급등, 공급과잉 등으로 최근 2~3년 새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했다.울산도 지난 2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이 3811가구로 1년 전보다 30% 가까이 늘었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은 올해 2월말 기준 9
제주도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갈등 해결을 위한 ‘제9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1일 출범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삼다홀에서 ‘제9기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 「제주특별법」 제458조에 근거해 자율과 합의로 정책의 기본 방향을 결정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제주 사회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고, 도민 권익을 증진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도의회,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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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낚시 관광 플랫폼 구축’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39개 지자체 중 최종 5곳에만 주어지는 성과로, 강진군은 올해 들어 서른일곱 번째 국비 확보 결과이다.공감e가득 사업은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강진군이 제안한 과제는 낚시 관광을 핵심으로 한 ‘스마트 낚시 관광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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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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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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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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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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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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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 혁신 파트너 25개 스타트업 선정
NH농협은행이 외부 디지털 생태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2025년도 상반기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발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은행 및 금융·경제 관련 범농협 18개 계열사의 63개 부서가 참여했다. 서류심사와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최종 15개 부서와 25개사 간 협업매칭이 성사됐다.선정된 25개 스타트업은 ▲AI·신기술 활용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블록체인(전자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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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분기 영업익 5053억… 전년比 15% 증가, 커머스 매출 '역대 최대' [종합]  
네이버가 올 1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네이버는 2025년 1분기 매출액 2조 7868억원, 영업 이익 50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0.3%, 영업 이익은 15.0% 증가한 수치다. 상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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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기호 2번 사수 위해 단일화 절박…김문수, 결단해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기호 2번 사수를 위해 단일화가 절박하며 김문수 후보는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단일화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선을 앞두고 당의 명운이 걸린 중대 시점에서 후보 단일화가 반드시 5월 11일 등록 마감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며너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김문수 후보를 향해 “정치적 신뢰와 지도자의 명예가 달린 문제”라며, 단일화 결단을 촉구했다. “민주주의 수호 위해 단일화는 필수, 기호 2번 반드시 지켜야”권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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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호수공원 생활권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 9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이 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6-2BL에 조성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524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1,121세대는 공공분양으로, 전용면적 97·142㎡ 403세대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공급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677세대 △84㎡B 316세대 △84㎡C 14세대 △84㎡D 114세대 △97㎡A 386세대 △97㎡B 1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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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페이스락커’, NIA ‘ICT 분야 성장프로그램’ 선정
피앤피시큐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중소기업기술마켓 ICT 분야 성장프로그램’에 제로 트러스트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 ‘페이스락커’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ICT 분야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해외 판로 개척,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페이스락커의 기술력과 공공부문 적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되었다.페이스락커는 고성능 안면인증 알고리즘과 비전AI 기술 기반 실시간 이상행위 탐지 기술을 결합한 보안 인증 솔루션으로, ‘무자각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