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9분쯤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산림청, 영천시, 소방 당국 등은 헬기 1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5㏊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성묘객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신고 104일 만에 발견됐다.시신은 장씨가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숙소에서 약 1㎞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수색을 벌이던 경찰이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장 감식과 유전자 검사, 부검 등을 통해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 사건과 관련, 실종 추정 지점 인근 CCTV 118대의 영상이 6월 중순쯤 전량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의 영상 열람 요청은 그로부터 두 달 뒤에야 이뤄졌다.24일 한동훈 국회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씨가 자취를 감춘 한림읍 일대의 방범용 CCTV 111대와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수집용 카메라 7대 등 총 118대의 CCTV 모두 실종 당시의 영상이 삭제되고 없었다.또한 실종 추정일이 포함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의 영상은 모두 남아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운 AI 영업전화가 늘면서 일본 외식·소매업 등 현장에서 업무를 방해한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19일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간토 지역의 한 의류업체에는 인력파견이나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권유하는 AI 추정 영업전화가 일주일에 수차례 걸려온다. 해당 기업 소속 직장인은 "전화는 주로 젊은 여성과 비슷한 목소리로 걸려온다. 대표나 상급자 연결을 요구하지만 대화를 이어가면 내용이 점차 두서없어진다"라며 "제안을 거절해도 통화를 계속하려 한다"라고 토로했다.문제는 전
구글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이용해 체지방과 지방 분포를 추정하는 AI 기술 포토스캔을 공개했다. 별도의 의료용 스캐너 없이 대사 건강 위험을 파악할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 기술이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구글 리서치는 일반 스마트폰 사진에서 체성분을 추정하는 딥러닝 모델 포토스캔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전면·측면 이미지와 성별·키·몸무게 등의 정보를 의료용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결과와 대조해 모델을 학습했다.포토스캔은 전체 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AI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교수가 AI가 인류를 끝낼 가능성을 10% 수준으로 보는 추정이 비합리적이지 않다고 밝혔다.1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힌턴은 최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AI가 인간을 모두 없앨 가능성을 정확히 계산하기는 어렵지만, 10%라는 수치는 무리한 추정이 아니라고 말했다.힌턴은 그 이유로 AI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들었다. 그는 사회가 이런 기술을 이전에 겪어본 적이 없기 때문
공주시는 조선시대 천주교 순교지인 향옥의 체계적인 보존과 합리적인 활용을 위해 ‘공주 향옥 복원·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주 향옥은 조선시대 충청감영의 옥사로,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당시 수많은 신자들이 수감되었던 유서 깊은 순교지다.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가 지난 2024년 향옥 추정 부지를 매입해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향옥 담장 기초 석렬이 확인되었으며, 이어 공주시가 진행한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담장 시설의 범위를 규명한 바 있다.시는 이에 발맞
공주시는 조선시대 천주교 순교지인 향옥의 체계적인 보존과 합리적인 활용을 위해 ‘공주 향옥 복원·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공주 향옥은 조선시대 충청감영의 옥사로,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당시 수많은 신자들이 수감되었던 유서 깊은 순교지다.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가 지난 2024년 향옥 추정 부지를 매입해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향옥 담장 기초 석렬이 확인되었으며, 이어 공주시가 진행한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담장 시설의 범위를 규명한 바 있다.시는 이에 발맞추어 최근 최원
제주에서 3개월여 전 실종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제주시 한림읍 모처에서 실종자 합동수색을 벌이던 경찰관이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시신 감식을 통해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장 씨는 지난 5월 12일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집을 나선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 사건의 최초 실종 신고는 5월 15일 오후 6시 43분쯤 이뤄졌다. 장 씨의 남자친구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조계종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이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52년. 해경은 발견 당시 스님이 착용하고 있던 장비로 미뤄 프리다이빙 연습 중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서귀포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에서 38분 사이 하예포구 인근 바다에 한 인물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이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해경은 즉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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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9일 울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21회 한사랑은빛가요제’ 본선 무대를 개최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은 한사랑은빛가요제는 울산지역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함께 어우러지며 활기찬 노년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버 가요제로 마련됐다.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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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 추석명절 준비수요 활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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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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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국민 혈세로 외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은 매국 행위"
이언주 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국민 혈세로 외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은 이 시대 매국 행위"라고 질타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상대로 경제 안보 및 미래 산업 대전환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이 의원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 인프라적 성격 재정립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통한 첨단 제조 생태계 보호 △농지 전수조사 보완 및 '경자경영' 패러다임 전환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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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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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중국 현지 매체가 사용한 ‘세계 최초’는 AI 알고리즘으로 뇌전도 신호를 후처리하는 BCI 의료기기의 데이터세트 품질표준이라는 제한된 범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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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진가다감’...전국 혁신 소상공인 톱1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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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 소재 소상공인 ‘진가다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6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인기상을 받아 전국 혁신 소상공인 ‘톱11’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디션은 중기부의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에서 9422개사가 참가했으며 최종 11개사가 선정됐다. 울산에서는 진가다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진가다감은 로컬기업 육성 분야에서 울주군의 낙과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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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주도 ‘검찰개혁 후속입법’ 처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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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정무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성평등가족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검찰청 폐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따른 후속 법안들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심의·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중대범죄수사청이 보완수사권·재수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한 중수청 설치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소청 소속 검사가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아동 성범죄·스토킹, 장애인 학대, 노인학대 등 ‘7대 범죄’에 한해 중수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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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달러'는 왜 불편할까...슈워츠가 짚은 스테이블코인 구조적 문제
XRP 레저의 핵심 설계자이자 리플 CTO 출신인 데이비드 슈워츠가 스테이블코인 업계 초기에 디지털 달러의 사용 방식을 잘못 판단했다고 인정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 판단 착오는 지금도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불편하게 만드는 인터페이스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슈워츠는 당시 개발자들이 모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코드로 같은 USD를 쓰게 될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원장이 개별 코인의 티커를 직접 지원할 필요는 없고, 지갑이 발행사와 통화 정보를 티커에 맞춰 보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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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 재검토·자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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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제청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과 관련,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하며 인사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검사장이던 2022년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인물인데 정권의 요직에 지명되자 불과 몇 년 전 자신이 반대했던 논리를 이제는 개혁의 대원칙이라며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또 “검찰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