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4조8267억원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미 관세조치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7698억원, 산불피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에 4조201억원, AI 등
중부뉴스통신 = 2025년 행정안전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에 따라 1조 886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정부안 6,786억 원에서 국회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24일 서부경남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구축 사업에 추가경정예산 반영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기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은 지난 15일 기획경제위원회의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를 주문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선 차량 통행속도를 시속 30㎞로 일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정부가 예산을 1원 더 쓰면 국내총생산이 1.45원씩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저성장 충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 규모의 경기 부양 효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연구로 주목된다.13일 한국은행에 따..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불발됐다.회동이 임박해 일정이 취소된 데엔, 민주당 측이 지난 6일 우 의장이 띄운 ‘조기대선·개헌 동시투표’에 지닌 불편함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서는 영남권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인천 서구는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14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서구 각 부서 예산·회계 업무 담당 직원, 보조사업 담당자와 출자·출연기관 감독 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구는 2025년도 예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맞서 전방위 총력전에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직접 국회를 찾아 여야 예산라인을 두루 접촉하며 전북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전북도는 24일, 김 지사가 국회를 잇따라 찾아 전북의 주요 현안과 미래 전략사업을 설명하며 설득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1일
대구 달성군은 민생경제 활력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31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5년 당초예산 대비 747억 원 증액된 규모다.이번 추경에 포함된 주요사업으로는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 및 약산힐링원 개발사업과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있다.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26.8억 원, 약산힐링원에 51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군은 두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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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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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덕수,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 을사먹튀 한덕수로 기록될 것"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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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농어촌公충북본부장, 수리시설 등 안전관리 점검
최현수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진천 광혜저수지에 설치된 수위조절장치의 작동‧관리 상태와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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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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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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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 울산 대선선대위도 진용 구축
거대 양대 원내 정당이 울산 지역에서도 차기 정권 창출을 향한 선거 진용을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최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기 위해 울산시당 선대위 구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대선 후보를 일찌감치 확정한 원내 제1당 더불어민주당은 울산시당의 선대위를 선거 실무 중심 조직으로 최대한 슬림하게 구성했다. 울산시당 선대위를 이끌어갈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 성창기 전 울산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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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울주갤러리 14일까지 ‘엄마의 민화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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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철칼럼]의료 AI의 차별성과 확장성
2023년부터 유니스트 의과학대학원은 미국 UCLA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의료 AI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경진대회는 국내 의료 AI 스타트업이나 연구실에서 개발된 우수한 의료 AI 솔루션을 선정해 UCLA 대학병원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로 검증을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우리나라에는 다수의 의료 AI 스타트업들이 질병 조기진단이나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개발된 솔루션이 현지 병원의 데이터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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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일기]보석 같은 순간은 불현듯 발견된다
지난주 중간고사 시험이 있었다. 모두에게 긴장되는 시간이다. 교사들은 정확한 평가도구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시험을 치는 아이들은 긴장한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은 아름답고 애잔하다. 긴장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학교도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시간을 응원한다.학교에서 삶에 필요한 시스템을 익히기 위해 아이들이 애를 쓴다. 그런 아이들의 시간을 함께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아이들이 책을 보고 생각하며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경이롭다. 노력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을 마주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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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의 별의별 세상이야기(5)]‘쾌지나칭칭나네’ 유감
몇 주 전 우리나라 유력 공영방송에서 방영한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우정 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이 공연은 도쿄에서 열렸으며 국악관현악단이 참가하여 양국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음악을 통해 한일간 우정을 이어가자는 취지의 행사라고 한다. 더군다나 이 자리에는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은 물론 일본 왕실의 공주까지 참석할 정도로 비중 있게 진행이 된 것이다.하지만 본 칼럼의 주제와 같이 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쾌지나칭칭나네’라는 곡이 문제의 핵심이며 유감스럽다는 점을 밝힌다. 이 경상도 민요 ‘쾌지나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