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역 동시다발 초대형 산불 발생이 발생하였고 당분간 영동지방에 산불발생 및 확산 여건이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 및 산불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공유하고자 4일,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관내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동부청 관내 시·군,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산불예방 유관기관인 한국전력, 강원소방 등 12개 기관 24명이 참여했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봄철에 집중하여 발생하고 특히 동부지방산림청 관내는 4∼5월에 산불이 많이 발생
산림청은 4월6일 17시에 동해안 대형산불 대비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림청 소속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불 대비·대응태세 점검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지난 2023년 4월11일에는 강원 강릉시에 초속 30미터의 강풍이 불어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산림 121ha의 피해가 발생했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4월7일 18시부터 8일 12시까지 강원과 경북 동해안 중심의 초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6일 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하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을 재차 건의했다.박 지사는 "대형 산불이 반복되는 만큼 국토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산불 진화헬기 지원 확대 △진화 인력 처우 개선 등
박완수 경남지사는 16일 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을 면담하고 대형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면담은 지난달 말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방안과 향후 산불 대응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지사는 “대형산불이 반복되는 만큼 국토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산청 산불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그러면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독도를 출발해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 유리가 너울성 파도에 일부 파손되면서 승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쯤 경북 울릉군 남동쪽 57㎞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364t급 여객선 유리가 너울성 파도를 맞고 일부 파손됐다.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449명 가운데 승객 3명이 찰과상 등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치료받는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었다.당시 기상특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해상에는 너울성 파도가 크게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여객선 측과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