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5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정보 제공·상담 10건 ▲홍보·교육 8건 ▲네트워크 구축·활용 14건 ▲주거 개선 사업 방안 22건 ▲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 상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지역별로 불균형하게 이뤄지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공공임대 공실개선 미니정책 TF’ 회의에 참석한 박용갑 국회의원은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쪽방촌 주민의 자발적 이주를 유도하려면 기본 인프라부터 갖춰야 한다”
“든든한 주거 버팀목, 김천시가 되어드릴게요.”김천시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장애인과 농촌 취약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이번 시책은 수혜 대상을 넓히고 실질적 혜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예천군이 국가 공모사업에서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며 농촌 주거복지 개선의 모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용문면 하금곡2리와 감천면 장산2리 등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군포시가 최근 시청 별관 1층에 시민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군포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알선, 다양한 상담과 정보 제공, 주거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천시는 7월부터 ‘주거급여 변동신고 ONE-PASS’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주거급여 변동신고 ONE-PASS’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권주거복지지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체계로, 주거급여 수급자의 계약 변동 사항 발생 시 처리해야 할 행정절차를 최소화하는 제도다.그동안 주거급여 수급자는 이사 등 계약 변동 상황이 발생하면 전입신고 외에도 주거급여 담당자에게 반드시 별도로 신고해야 했으며, 이를 누락하거나 지연할 경우 주거급
충북 충주시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어르신 등 무임교통 지원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회의에 앞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제안 △물절약을 위한 절수설비의 체계적 점검 및 관리체계 구축 △마을안길 터널 보안등 설치 및 장미산성 활용 관광 활성화 요청(홍성억 의원
한국주택협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CI를 전면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CI는 협회의 핵심 가치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이라는 철학을 시각적으로 통합 구현했다.특히, 집의 형태와 사람의 형상을 결합하여 상호간의 유기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협회가 지향하는 ‘더 나은 주거,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CI에 내재된 4가지 색상은 각각 신뢰, 혁신, 협업, 책임감을 상징한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투자 유지 활성화에 매진한다.새만금개발공사는 전북개발공사와 11일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홀에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새만금에 투자유치 활성화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해 진행됐다.양 기관은 스마트 수변도시와 제3권역 초입지 개발에 있어 보유한 정보 자료와 전문인력의 역량을 공유ㆍ강화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전북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에 시멘트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선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와 2025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7월 8일 서울 역삼동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체결했다. 한국해비타트는 보금자리를 통한 가정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다. 협약식에는 임경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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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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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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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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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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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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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의원, ‘국립해양대 평택캠퍼스’ 유치 본격화… 교육부 ‘글로컬30’ 사업계획서 공식 반영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이 ‘국립해양대학교 평택캠퍼스’ 유치를 본격화했다. 1일 이 의원은 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과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과 회동을 갖고, 교육부 ‘글로컬30’ 사업계획서에 평택캠퍼스를 공식 반영하기로 협약했다.이번 행보는 지난 7월 30일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유치 협력을 이끌어낸 데 이어, 대학 차원의 협력을 불과 이틀 만에 성사시킨 성과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7월 15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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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5대 은행의 비이자이익 증가폭이 이자이익 증가폭을 훌쩍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로는 이자이익이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지난 1년간 대출 자산 증가 등을 감안하면 정체에 가깝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반기에는 비이자이익 창출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 20.1조원 VS 3.3조원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20조77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기준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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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제11회 사제동행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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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푹푹찌는 무더위에...9일 울산HD-제주SK 경기 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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