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제주 디지털 관광증 'NOWDA' 사업설명회가 오는 12일 오후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다.하반기 서비스 개시에 앞서 디지털 관광증 사업에 대한 업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준비했다.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는 제주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체불가토큰 기술 기반의 모바일로 발급되는 디지털 증명서다. 발급 시 부여받은 QR 코드를 통해 도내 관광지 입장, 식음료 소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의 ‘제주 홀대론’에 반박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김문수 후보는 금일 제주를 찾는다”며 “제주에서 1박을 하고, 2일 오전 제주지역 총력 거점 유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민심의 풍향계인 제주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마지막 날 첫 유세지로 제주를 선택했다”며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이미 김 후보의 제주 방문 계획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전매특허인 ‘제주 홀대론’을 부추기기 위해 지면을 낭비하는 비방 논평까지 냈다”고 날을 세
제주 시민사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측에 제주 제2공항과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 계획의 백지화 등을 제안했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와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지난 24일 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가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행동이 제안한 4개 정책은 △제주 제2공항 계획 전면 백지화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 계획 전면 백지화 △지방정부 대중교통 예산 지원 및 교통기본법 제정 △기후위기 대응-지속가능한 농어업으로 대전환 등이다.제주행동은 우선 제주
중부뉴스통신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 지역사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도민지원사업’ 공모를 6월 23일부터 실시한
네이버페이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주 대체불가능토큰 디지털관광증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NFT 기반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발급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제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NFT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제주 관광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쓴다.네이버페이는 나우다 발행을 위한 ‘네이버페이 월렛’ 기술과 운영 인프라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플랫폼과 마케팅 채널을 활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제주 흑우’ 암소 30여 마리에 대한 한라산 중산간 55헥타르 초지에서의 생태 친화적 순환 방목이 추진된다. ‘제주 흑우’는 털이 검은 한우 품종으로, 기원전부터 제주 지역에서 사육해 온 우리 고유의 재래 가축이다. 조선왕조실록, 탐라순력도, 탐라기년 등 여러 고문헌에는 제향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다. 한우, 칡소, 교잡우와는 구별되는 독자적 혈통을 보유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제주 흑우’ 암소 30여 마리를 9월까지 약 4개월간 한라산 중산간 해발 500~800미터 초지 55헥타르
제주국제공항 내에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가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내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류장 시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774.38㎡의 지상 1층 격납고와 2035.18㎡의 계류장을 마련했다. 앞서 제주 응급의료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정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제주만의 정원문화를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청과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국제정원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제주도는 △제주식물 가든 전시 △제주정원 역사 소개 △제주 민간정원 소개 △제주 관광정보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진행한다.특히 제주 대표 식물인 참꽃나무, 산수국, 구상나무 등
제주 남녕고등학교총동문회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함께하며 13일 쌀 400kg을 전달했다.양영석 남녕고 총동문회장은 "이번 기부는 총동문회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으로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남녕고등학교총문회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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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서울.인천 언론연합 지역발전대상 시상식 개최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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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문화, 글로벌 경쟁력으로”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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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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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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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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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제주도 밤부터 비...이번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21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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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오늘의 운세(음력 5월 28일)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수지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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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신문 위기는 민주주의 위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산하 전국신문통신노동조합협의회가 19일 '벼랑 끝의 지역신문,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역언론 현실을 더는 방관할 수 없다는 언론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다. 지역언론의 위기는 주민주권, 생활 정치,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한다.언론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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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당신들의 천국'- 그들이 꿈꾸었던 세상
장관급 관료가 로펌에 가면 평균 5억 원, 차관급은 3억 5000만 원의 연봉을 받는다. 사무실과 비서, 승용차는 별도다. 같은 차관급인 전직 검사장은 대체로 월 1억 원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로펌보다는 개인 변호사 사무실 운영 수익이 실제는 더 쏠쏠하다. 노무현 대통령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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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서 귀국한 김관영 "공허한 해외 출장 아닌 실질적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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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7일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22일 "공허한 해외출장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