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을 하루 앞둔 9일 경남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목소리가 나왔다.윤석열 퇴진 경남운동본부를 비롯한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정당은 이날 경남도청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이들은 “22대 총선은 윤석열 심판 선거였고 국민을
지난 13일 국회에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위성곤 의원, 이원택 의원, 윤미향 의원, 농민의 길 주최로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농정공약과 농업정책 평가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강순중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식량위기는 현실화됐으며 최근의 물가폭등은 그 예고편에 불과하고 사료포함 식량자급률이 20% 내외에 불과한 우리는 이 예고편을 결코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고 발표했다.강순중 정책위원장은 “현재 윤석열 정권 농정의 토대이자 이러한 위기를 만든 근
10시간전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는 7일 2차 회의를 열고 민주당-민노총의 방송장악3법에 대한 대응방안과 포털 뉴스 플랫폼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민주당과 야7당이 민노총 언론노조와 야합해서 방송장악3법을 통해 공영방송을 노영화하고 결과적으로 좌파 세력이 방송을 영구히 장악하려 하는 현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민주당-민노총의 방송장악이 문재인 정권 초기부터 시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피해자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정황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정부와 대통령의 성공, 정권 재창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지역맞춤 기술혁신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재해재난 최소화를 위해 정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제도를 개선하고, 낙동강 전선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에도 더욱 신경 쓰겠다”고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를 가차 없이 걷어찬 윤석열 정권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끝내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했다. 대통령이 거부한 해병대원 특검법은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는 유족의 비원이었다. 권력의 범죄를 단죄하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 국민은 이번 총선을 통해 명확하게 윤 대통령에게 명령했다. 해병대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언론 탄압에 국민 혈세 쏟아 붓는 방심위는 부끄러움도 모르는 정권의 부역자들이라고 비판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날 "올 상반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소송비용으로만 1억 3,970만 원에 달하는 혈세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류희림 방심위원장과 백선기 선방위원장을 앞세운 폭압적 언론 탄압에 방송사들이 소송으로 맞대응한 까닭이라고 한다. 심지어 법정 제재를 쏟아낸 만큼, 향후 소송비용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니 행정력과 혈세가 방송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이 된 가운데 진주 시민단체들은 총선심판 이후에도 윤 정권이 변함없다며 비판하고 나섰다.9일 진주진보연합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퇴진진주시민모임’은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은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퇴진”을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2년 동안 윤 대통령은 노란봉투법, 쌍특검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의 법률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거부권 행사는 민생과 개혁을 외면하는 것이다. 이에 국민들은 총선심판으로 화답했다”고 했다.이어 “하지만 윤 정권과 국민의힘은 한 치도 변하
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면 국민이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주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아니라 국민들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1일, 서울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한다면 그 책임을 국민들이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한 ”대통령이 거부하면 아무리 압도적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 국민의힘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라면 우리 정부와 국민의힘은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민국의 힘을, 의지를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연쇄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및 정찰 위성 발사 시도, GPS 교란 공격, 심지어 오물 풍선 투척까지, 도발은 빈번해졌고 그 방식도 다양해졌다. 이러한 북한의 도발은 한·일·중 3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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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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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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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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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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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드래곤볼 컬래버 선봬
크래프톤은 내달 31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만화 '드래곤볼 슈퍼'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드래곤볼' 테마의 세트, 아이템, 의상, 보이스 카드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지난해의 컬래버인 베지트, 브루마, 초사이어인 블루 손오공,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 세트도 재출시했다. 또 손오공, 베지터, 베지트, 브루마 등 주요 캐릭터들의 피규어와 상징적 건물인 거북하우스의 피규어를 홈그라운드 내부에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첫 영구 기간제 IP 컬래버 피규어 컬렉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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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조, 조합원 공무원연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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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조합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 바로 보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무원연금 바로 보기 교육은 제42차 정기 대의원회에 앞서 내부 소통방에 게시된 공무원연금의 잘못된 내용을 보고,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공무원연금제도와 현황을 알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