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이후 올해 17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외부 전문가의
영광군은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빛과 바람이 기억하는 오백년의 흥겨움!’을 주제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과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영광법성포단오제는 5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단오축제 중 하나로 강릉단오제, 자인단오제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단오제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그 전통의 깊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더해 지역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의 큰 기대를 모으
전국 택견 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택견 축제인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이 오는 24일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전국대회는 택견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 송암 신한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다.특히
충주시가 전국 택견 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택견 축제,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을 오는 24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전국대회는 택견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 송암 신한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연다.‘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번 ‘세계인의 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의성 산불로 시작된 산불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북부권을 덮치며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남긴 상황에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성금을 모금했다.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60년 전통을 빛내는 단체이며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지역에 정성껏 만든 간식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로를 전하
시흥시가 5월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연다.‘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번 ‘세계인의 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의성 산불로 시작된 산불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북부권을 덮치며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남긴 상황에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성금을 모금했다.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60년 전통을 빛내는 단체이며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지역에 정성껏 만든 간식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포천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2만 3,086점을 기록하며, 2위 의왕시를 1,764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3위는 이천시가 차지했다.이번 종합우승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쾌거이자, 2001년부터 이어진 7연패의 전통을 이은 성과로, 포천시는 명실상부한 체육 강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세부 종목별 성적에서도 고른 강세를 보였다. 역도와 당구에
오뚜기가 ‘요즘간편육수링 사골’과 ‘요즘간편육수링 멸치&디포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요즘간편육수링 사골’은 뉴질랜드산 사골 엑기스에 무, 양파, 대파 등 세 가지 야채를 더했다. ‘요즘간편육수링 멸치&디포리’는 멸치와 디포리를 구워 비린 맛을 줄이고 새우, 홍합, 가리비 등 다섯 가지 해산물과 당근 , 표고버섯 등 여덟 가지 야채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이 제품은 각각 ‘옛날 사골곰탕’과 ‘옛날 멸치장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개발됐다.‘요즘간편육수링’은 고체 링 타입으로 제작돼 표면적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진 해나루쌀,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우수상 수상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기술적 강세 패턴 포착…저점 투자 타이밍 올까
리플이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 상승하며 2.43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은 25% 증가해 4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데 힘입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과 함께 상승세를 탔다. XRP 가격은 5월21일 2.33달러에서 5월 22일에는 2.45달러까지 최대 5.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지 러시’ 이면의 불편한 진실…정치 실적에 밀려난 '자발성'
1시간전
전북 지역 각계 기관과 단체들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자발적 참여처럼 보이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실상 동원에 가깝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현장에서 만난 의원과 단체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정치 실적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놓는다.5월 중순 이후 전북도의회에서만 30건에 가까운 이재명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부장검사 임용▲ 수사1부장 나창수 ▲ 수사2부장 김수환◇ 검사 임용▲ 수사1부 이언 ▲ 수사2부 최영진 ▲ 수사3부 이정훈 ▲수사4부 최정현◇ 부부장검사 전보▲ 수사4부 박상현◇ 검사 전보▲ 수사1부 이현주 심태민 ▲ 수사2부 송영선 김지윤 ▲ 수사3부 공기광 ▲ 수사기획관실 최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지역 아동 480명, 체육으로 하나 되다…‘제12회 명랑운동회’ 성황
4시간전
울산지역 아동들이 체육을 통해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17일,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운동장에서 ‘제12회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에는 울산지역 23개 아동센터의 아동과 교사, 자원봉사자 등 총 48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풋살, 피구,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에 열띤 참여를 보이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 활동 외에도 레크리에이션과 모범아동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구조적 차별받는 여성" 이례적 언급…'네거티브 토론' 안 먹힌 김문수
4시간전
대통령 후보자들의 두 번째 TV 토론에서도 '정책 대결'은 흐릿했다. 네 후보는 저마다 분열된 사회를 통합할 구상을 밝혔지만, 집단 갈등의 원인을 다르게 짚었다. 국민의힘 김...